HOME > 관련기사 김승연 회장, 한화·한화케미칼 대표이사 사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와 한화케미칼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한화는 김승연, 심경섭, 박재홍 각자대표에서 심경섭, 박재홍 각자대표로 대표집행임원을 변경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한화케미칼도 김승연, 홍기준, 방한홍 각자대표에서 홍기준, 방한홍 각자대표로 대표집행임원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김승연 집행유예 확정..LIG사건은 대법으로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온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집행유예 판결이 그대로 확정된다. 그러나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구자원 LIG그룹 회장(79)은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서울고검은 17일 공송소심의위원회를 열고 김 회장의 사건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돼 일부 무죄가 선고됐으나, 전체 혐의 가운데 일부에 불과하다고 판단하고 재상고를 ... (뉴스초점)재벌총수 '처벌 완화' 기대에 법조계 '섣부른 판단' 앵커)김승연 한화 그룹회장과 구자원 LIG그룹 회장이 나란히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고 석방되면서 재계가 고무된 상태입니다. 재벌사건에 대한 사법부의 잣대가 내려간 것 아니냐는 분석 때문인데요. 하지만 섣부른 판단이라는 분석도 만만치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함게 알아봅니다. 법조팀 최기철 기자 나왔습니다. 최기자, 김승연 회장과 구자원 회장에... 경실련 "재벌총수 감형, 청와대 눈치보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사법부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재벌 총수에 엄정한 법의 잣대를 들이대 유전무죄무전유죄의 관행을 끊겠다던 사법부가 1년 만에 뜻을 굽혔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법부의 변심은 청와대의 눈치를 봤기 때문이라는 게 경실련의 주장이다.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김기정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구자원 LIG그룹 회장을 집행유예로 ... (뉴스초점)김승연 한화 회장 집행유예 석방 앵커: 수천억원의 횡령과 배임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소된 김승연 회장이 집행유예로 풀려나게 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법원은 김 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0억원, 사회봉사 300시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한 이유는 김 회장의 배임액과 횡령액에 크게 낮아졌고, 피해 계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