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환규 회장 "정부에 이용당한 것..협상결과 수용 못해”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9일 의료발전협의회 협상 결과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노환규 의협 회장은 이날 <뉴스토마토>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협상은 협상단의 착각일 뿐, 정부가 협상단을 이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 회장은 “협의 내용을 접한 회원들 분위기가 엄청 좋지 않다. 정부가 의협 협상단과 이런 장난을 벌여도 되는 ... 원격의료 입법 추진..의사총파업 투표 핵심 변수 원격의료, 영리 자법인 허용, 수가 개선 등을 놓고 반발했던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와의 협상 과정에서 대폭 후퇴했다. 입법이 예고되자 의협 내부에서 크게 반발하고 있어, 다음달 3일 총파업이 실현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원격의료, 투자활성화대책, 의료제도 개선 등에 대한 협의 결과를 공개했다.(사... 의료계 총파업 '최대고비'..의협 '진퇴양난' 진통이다. 한때 극적 타결에 대한 기대감도 흘러나왔지만 여전히 미궁 속이다. 관건은 17일 오후 있을 대한의사협회 확대 비상대책위원회. 정부와의 최종 협상안에 대한 지도부 추인 여부에 따라 의료계 총파업의 진퇴 여부가 결정된다. 정부와 의료계는 16일 회의를 마지막으로 5차례에 걸친 의료발전협의회를 모두 마쳤다. 원격 진료제 도입과 영리 자회사 설립 허용 등 표면적 충... 하춘수 DGB금융 회장·은행장 사퇴 하춘수 DGB금융지주 회장이 17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 하춘수 회장(사진)의 DGB금융지주 회장임기는 오는 3월이며, 현재 겸직하고 있는 대구은행장 임기는 내년 3월까지로 아직 임기가 1년 남아 있는 상황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하 회장은 경영 효율성 등을 감안해 지주 회장과 은행장 자리에서 모두 사임하기로 결심했다"며 "이는 DGB금융그룹에서 대구은행이 차지하는 비중... 우크라이나 반정부 시위대, 키예프 시청서 철수 우크라이나 반정부 시위대가 두 달 넘게 점거해 온 키예프 시청에서 철수했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반정부 시위대가 지난해 12월1일 부터 점거했던 모든 정부 건물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날 시청 점거를 주도한 야권 시위대 책임자 루슬란 안드레이코는 시청 점거 해제에 관한 문건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사법 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