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희대 임명제청' 변화보다 안정..대법관 다양성 아쉬워 양승태 대법원장이 25일 조희대 대구지법원장(56·사법연수원 13기·사진)을 차한성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의 후임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이에 따라 종전의 절차에 비춰볼 때 인사청문일정 등을 고려하면 늦어도 다음달 말쯤에는 조 법원장이 새 대법관으로 임명될 전망이다. 조 법원장이 임명되면 대법관 구성은 전원 법관 출신이라는 종전의 구성을 유지하게 된... 조희대 법원장 대법관 임명제청..내달 중순 인사청문회(종합) 양승태 대법원장이 오는 3월3일 퇴임하는 차한성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의 후임으로 조희대 대구지법원장(56·사법연수원 13기·사진)를 25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조 후보자는 약자의 권익보호와 국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정통법관으로 일선 법원에서 주로 근무해왔다.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제청은 당초 이번주 중 예상되었으나 박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 등... 조희대 대법관 후보자는 누구..소통 중시하는 서민형 법관 조희대 대법관 후보자(56·사진)는 경북 경주 출신으로 대구 경북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13기로 서울형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법관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고법 판사와 대법원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2006년 부산고법 부장판사와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거쳐 2012년 9월 대구지법원장(대구가정법원장 겸임)으로 ... 대법관 후보자 임명제청 임박..검찰출신 대법관 나올까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이기수 위원장)가 3월3일 퇴임하는 차한성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의 후임 후보 추천을 끝낸 가운데 누가 최종 임명제청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천위는 전날 권순일 법원행정처 차장(54·사법연수원 14기)과 사공영진 청주지법원장(55·13기), 정병두 법무연수원 연구위원(52·16기), 조희대 대구지법원장(56·13기), 최성준 춘천지법원장(56·13기) 등 5명을... (대법관 추천 후보)사공영진 청주지법원장 사공영진 청주지법원장(56·사진)은 경북 군위출신으로 대구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을 13기로 수료했으며 대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법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한번도 일선법원을 떠나지 않은 정통 법관으로, 쟁점 정리와 소송지휘에 능하다는 평가다. 합리적이면서도 열정적인 성품으로 선후배와 동료들간에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30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