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쌍용차, 제네바모터쇼서 소형 SUV ‘XLV’ 최초 공개 쌍용차(003620)(대표이사 이유일)가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콘셉트카 ‘XLV’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한다. 쌍용차는 다음달 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XLV’를 비롯해 ‘뉴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등 주력 모델을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첫 공개되는 ‘XLV (eXciting smart... 쌍용차 해고자들의 끝나지 않은 싸움 2009년 쌍용차 노동자 대량해고는 '무효'라는 판결이 7일 선고됐다. 법정다툼 5년만의 승소였지만 이창근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정책기획실장은 "표정이 밝을 수 많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 아침 공장안에 있는 동료들에게 선전물을 나눠줬지만, 죽어간 동지들이 살아오는 것도 아닌데 오늘 이겼다한들 얼마나 기쁘겠나 그런말을 했다"고 밝혔다. 김득중 금속노조 쌍... 경총 "쌍용차 정리해고 무효판결 악영향 우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7일 서울고법의 쌍용차(003620) 정리해고 무효 판결에 대해 "노사갈등 뿐 아니라 경영 정상화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경총은 공식 성명을 통해 "고등법원은 쌍용차가 당시 휴업과 임금 동결 및 상여금 삭감, 복리후생 중단, 희망퇴직, 전직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정리해고를 피하기 위한 노력을 했음에도 부족하다고 봤다"며 유감을 표했다.... 쌍용차 "법원 판결 납득 못해..상고하겠다" 쌍용차는 정리해고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에 대해 불복, 상고할 뜻을 밝혔다. 서울고법 민사2부(재판장 조해현)는 7일 쌍용차 해고자 노모씨 등 153명이 사측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정리해고 당시 해고를 해야 할 긴박한 경영상의 이유가 없었다는 점과 사측이 해고 회피 노력을 다했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 서울고법 "쌍용차 근로자 153명 해고 무효" 법원이 2009년 쌍용차 대량해고 사태 때 해고된 노동자들이 사측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노동자들의 손을 들어줬다. 7일 서울고법 민사2부(재판장 조해현)는 쌍용자동차 해고자 노모씨 등 153명이 사측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쌍용차의 해고회피 노력은 인정되지만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