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업무보고의 힘'..경쟁률 1대1 아파트가 12대1로 지난해 5월 현대엠코는 위례신도시 A3-7블록에서 아파트를 분양했다. 청약은 3순위까지 간 끝에 힘겹게 1.6대 1로 마감됐다. 9개월 후 현대엠코는 길 건너편에서(A3-6a블록)에서 다시 한번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청약 첫날 신청자가 몰리며 16대 1이 넘는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같은 건설사가 같은 동네에서 엠코타운이라는 이름으로 분양한 아파트지만 결과는 천지차이... 상가 투자, 사람 몰리는 상권에 '주목' 상가 투자 시,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서는 사람이 몰리는 곳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상가는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보다 비싼데다 투자의 위험성도 높다.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근 유동인구와 배후수요 여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상가 주변의 유동인구가 풍부해야 많은 고객뿐만 아니라 임차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권리금 없는 신규 분양 상가를 노려보는 것도 좋... 강남3구와 비강남 차이..1순위 마감 아니면 미분양 훈풍이 도는 서울 분양 시장에도 온도차는 있었다. 강남3구 분양물이 1순위 마감행진을 계속했던데 반해 비강남권은 3순위까지 넘어가서나 미분양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13일 1·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롯데건설의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1497가구 모집했지만 178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았다. 15개 타입 중 8개에서 물건이 남았다. 롯데건설은 지난 주말 문을 연 모델하우스... 이왕이면 강남아파트..올해도 '청약불패신화' 전망 신규 택지 부족과 부동산시장 침체에 따른 재건축 사업 지연으로 수급불균형의 피로가 누적된 강남 분양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잠재 유입 수요가 꾸준한 강남은 새 아파트 희소성까지 더해지며 청약 인파가 몰리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분양가에도 지난해 강남 분양시장은 거의 모든 단지가 1순위에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이 기반시설과 교육여건으로 수요가 꾸준한 가운... 단지내 상가 관심 늘어..상가 공급 전년비 22% 확대 #잠실의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상가를 계약하려는 김모씨(남, 50세)는 "바로 길 건너 대기업도 위치하고 단지 내 상가다보니 당분간 공실률도 적고 임대수익도 꽤 있는 편이라 돈 좀 빌려서라도 사려고 한다"며 "퇴직하면 카페나 음식점 하나 차릴 수도 있으니까 앞으로를 위해서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최근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