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팬택, 끝내 워크아웃 신청..무너진 오뚝이 신화 토종기업 팬택이 끝내 유동성 부족을 이기지 못하고 25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한다. 산업은행은 이른 시일 내에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어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채권단은 앞서 24일 팬택에 워크아웃 의사를 타진했다. 사실상의 최후통첩. 이에 팬택은 내부회의를 통해 워크아웃의 불가피성을 인정하고 신청 쪽으로 방침을 정했다. ... 팬택, 지문인식 소프트웨어 개발도구 SDK 공개 팬택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자사의 지문인식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문인식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DK, Software Development Kit)'를 20일 공개했다. 팬택은 지난해 8월 국내 제조사 중 최초로 지문인식 스마트폰 ‘베가 LTE-A’를 출시한 데 이어, 한층 기능이 강화된 '베가 시크릿 노트', '베가 시크릿 업'을 연이어 출시하며 사생활보호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팬택, '기프트 팩'으로 구형 모델 업그레이드 팬택이 '베가 기프트 팩'으로 구형 스마트폰 모델에 대한 업그레이드 등 사후 지원에 나섰다. 6일 팬택은 지난달 '베가 시크릿 노트'용 베가 기프트 팩을 배포한 데 이어, 지난 5일부터 각 통신사별로 '베가 아이언' 업그레이드를 위한 소프트웨어 배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배포되는 최신판 베가 기프트 팩을 설치하면 안심귀가서비스, 미디어 커버, 캘린더 미니윈도우, 다양... 삼성SDI, 4분기 영업적자 556억원..'어닝쇼크'(상보) 삼성SDI가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 556억원, 당기순적자 1960억원의 부진한 성적표를 내놨다.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향 제품 출하량이 크게 감소한 데다 환율의 직격탄을 맞았다. 또 일회성 비용 증가 등도 악재로 작용했다. 삼성SDI는 24일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른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조2048억원, 영업적자 556억원, 당기순적자 1960억원을 기록했다... 지문인식 다음은 홍채인식..'눈치작전' 치열 지문인식에 이어 홍채인식이 화두로 떠올랐다. 지난해 팬택과 애플이 사생활 보호에 대한 수요를 겨냥해 스마트폰에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하면서 생체인식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분야가 됐다. 토종기업인 팬택의 경우 야심작 아이언의 실패 등 뚜렷한 모멘텀을 찾지 못하다가 국내 최초로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시크릿 노트와 시크릿 업을 연이어 출시하며 반전의 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