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제가 원한다고 '연대' 되는 것 아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새정치연합(가칭)의 출현으로 야권의 선거구도가 복잡해진 데 대해 "일희일비, 좌고우면 않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 직접 나서기 보다는 야권 내부의 교통정리를 기다리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박 시장은 25일 야권 원로 모임인 '민주와 평화를 위한 국민동행' 초청토론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앞으로 지방선거까지 100일 정도가 남았다. 이 기간도 어찌보면 굉... (오늘의 이슈)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 ◇박원순, 안철수에게 무슨 말을?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오전 7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민주와 평화를 위한 국민동행'(국민동행)의 초청토론회에 참석한다. 국민동행은 민주화 인사 출신의 원로들이 지난해 11월 발족한 모임으로 야권의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국민동행의 첫 초청토론자로 나서는 박 시장이 이날 6.4 지방선거와 관련돼 안철수 의원에게... '공천제 폐지 무산'에 민주·진보·정의 "공천"..安 "안해" 새누리당의 반대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가 사실상 물거너간 상황에서, 야권의 정당공천에 대한 입장도 정해졌다. 민주당·통합진보당·정의당은 공천을 하기로 했고, 새정치연합(가칭)은 공천을 하지 않기로 했다. 야권의 이런 선택은 각 당이 취한 현실적인 문제가 크게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민주당은 24일 정당공천을 하겠다는 입장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최재천 전략홍보본... 안철수 새정치연합, 기초선거 무공천 선언(종합)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은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24일 밝혔다. 안 위원장(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저희는 정치의 근본인 '약속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안 위원장은 "지난 대선... 안철수, 6.4 지방선거 기초 무공천(1보)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은 6.4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2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