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몽준, 서울시장 출사표.."다음달 2일 출마 선언"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항할 여권 후보로 거론됐던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26일 "일요일 출마 선언을 생각하고 있다"면서 출마 의사를 표명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 및 시도당위원장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고민 끝, 행복 시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이 출마를 결심함에 따라 여권의 선거 분위기는 고조될 전망... "이인철 영사, 불리한 질문하니 제대로 답변 못하더라" 서울시 공무원을 간첩으로 만들기 위해 증거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지목되는 중국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근무하는 국정원 소속 이인철 영사가 현지를 방문한 민주당 진상조사단에 증언을 거부했다. 심재권·정청래 의원과 함께 현지에서 조사를 실시한 홍익표 민주당 의원(사진)에 따르면 이 영사는 증거 조작 여...  정몽준 "3월2일 서울시장 출마 선언할 것"..관련주↑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를 하겠다고 밝혀 관련주들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26일 오전 10시36분 코엔텍(029960)은 전날보다 190원(5.18%) 오른 386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통신(039010)도 4% 가량 오름세다. 정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 여부와 관련해 "이... 박원순 "제가 원한다고 '연대' 되는 것 아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새정치연합(가칭)의 출현으로 야권의 선거구도가 복잡해진 데 대해 "일희일비, 좌고우면 않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 직접 나서기 보다는 야권 내부의 교통정리를 기다리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박 시장은 25일 야권 원로 모임인 '민주와 평화를 위한 국민동행' 초청토론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앞으로 지방선거까지 100일 정도가 남았다. 이 기간도 어찌보면 굉... (오늘의 이슈)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 ◇박원순, 안철수에게 무슨 말을?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오전 7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민주와 평화를 위한 국민동행'(국민동행)의 초청토론회에 참석한다. 국민동행은 민주화 인사 출신의 원로들이 지난해 11월 발족한 모임으로 야권의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국민동행의 첫 초청토론자로 나서는 박 시장이 이날 6.4 지방선거와 관련돼 안철수 의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