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銀, 단기 외화차입금 비중 16.8%..사상최저 국내 은행의 외화 차입금 중 만기 1년 이내인 단기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말 16.8%로 집계돼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전체 외화차입금은 1239억달러로 집계돼 중장기 차입금을 중심으로 전년 말보다 70억달러 증가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은행의 외화차입금은 1239억달러로 집계됐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와 올해 만기 도래 외화차입... 저축은행, 부실채권 2016년까지 10%대로 낮춘다 저축은행이 부실 금융사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부실채권을 미리미리 줄여 나가기로 했다. 오는 2016년까지 현재 20% 수준의 부실채권비율을 10% 초반대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에 충실히 따르기로 한 것. ◇이기연 금감원 부원장보가 5일 저축은행의 부실채권 조기 감축을 통한 클린화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김하늬기자) 금융감독원은 현재 21.8%에 육... 국내은행 연체율 2개월 연속 상승세 일부 건설사의 워크아웃 신청에 다른 영향으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2개월 연속 소폭 상승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다르면 11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1.10%로 전월말 대비 0.03% 포인트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28%로 전월말(1.25%) 대비 0.03% 포인트 올랐다. 대기업대출이 0.03% 포인트 상승한 1.09%. 중소기업대출이 0.04% 상승한 1..35%로 집계됐다. 연... 10월 국내銀 대출잔액·연체율 동반 상승 지난 10월 국내은행의 가계·기업대출 잔액과 연체율이 지난달과 비교해 모두 소폭 늘어났다. 금융감독원은 10월 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이 1160조7000억원으로 지난달 같은기간과 비교해 10조7000억원(0.9%) 증가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대기업대출(172조1000억원)과 가계대출(472조9000억원)이 각각 1조9000억원과 2000억원 늘었고 중소기업대... 은행 부실채권비율 2년來 최고치..부실 '경고등'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고정이하여신비율)이 1.80%에 달하며또 다시 최고치를 갱신했다. 3분기 부실채권 규모도 25조8000억원이다. 지난 2011년 6월(1.73%)이후 2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7일 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1.80%로 2분기(1.73%)보다 0.07%포인트(p) 악화됐다고 발표했다. (자료금융감독원) 금감원은 3분기 중 은행권에서 부실채권을 5조8000억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