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 복지위원 피켓시위.. "민주, 기초연금 합의하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은 28일 오후 국회 본관 로텐더 홀에서 기초연금 합의를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 참석한 김명연·김현숙·김정록·신경림·문정림 새누리당 의원은 "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는 기초연금은 대한민국의 파산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무책임한 정당으로 남지 말고 떳떳한 책임정당이 되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 여야 합의한 상설특검법, 국정원 특검 원천봉쇄? 서기호 정의당 의원은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상설특검제와 특별감찰관제 도입 합의에 대해 "야합한 산물"이라며 "'상설특검법'이 아니라 '여당특검법'이라 불리는 것이 어울린다"라고 28일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서 의원(사진)은 이날 논평에서 "과거 특검법에 비해 오히려 개악되어 오로지 대통령·여당 권력을 위한 특검법안으로 변질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뉴스... 기초연금 처리 불투명..2월 임시국회도 '반쪽' 2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를 하루 앞둔 27일 법사위가 상설특검 및 특별감찰관제 도입에 합의하면서 본회의가 정상 개최됐지만 핵심 쟁점인 기초연금법 처리엔 실패해 '반쪽' 오명을 쓰게 됐다. 여야는 국회 재적의원 2분의 1의 의결로 상설특검을 발동하는 상설특검과, 대통령 배우자·4촌 이내 친족·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이상 공무원을 감찰 대상으로 하는 특별감찰관제를 도입하... 安, 김한길 찾아 '무공천' 압박..金 "참고하겠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가칭)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장이 27일 만나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새정치연합 측의 25일 요청으로 성사됐다. 김 대표와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만나 30여분 동안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양측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 회동에서 두 사람... 여야, 상설특검제·특별감찰관제 합의..의총 추인 남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야 간사가 파행사태를 불러온 상설특검제와 특별감찰관제 입법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안은 양당 의원총회에서의 추인을 받은 뒤, 법사위 소위와 전체회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법사위 민주당 측 간사인 이춘석 의원은 27일 의원총회에서 새누리당 측 간사인 권성동 의원과의 가합의 내용을 보고했다. 이 의원이 보고한 내용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