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 복지위원 피켓시위.. "민주, 기초연금 합의하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은 28일 오후 국회 본관 로텐더 홀에서 기초연금 합의를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 참석한 김명연·김현숙·김정록·신경림·문정림 새누리당 의원은 "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는 기초연금은 대한민국의 파산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무책임한 정당으로 남지 말고 떳떳한 책임정당이 되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 '정부' 사라진 박근혜 정부..전병헌 "공무원들 '만사박통' 한숨"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최근 청와대의 권력 독점 사유화가 우려할 수준"이라며 "중요 정책 결정 발표에 주요 부처는 안 보이고 청와대가 전횡을 일삼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전 원내대표(사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경제혁신 담화문 발표 내용 과정에서 기재부는 꿔다 놓은 보릿자루였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그는 이어 "느닷없는 통... 김한길 "朴·새누리 국민 속이는 참 나쁜 정치"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8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처럼 거짓 약속으로 국민을 속이는 정치는 참 나쁜 정치"라고 맹비난했다. 김 대표(사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거짓말 정치를 민주당이 반드시 바로잡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김 대표는 여권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 번복을 겨냥해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오늘의 이슈) 기초연금 협상 타결될까? ◇ 기초연금 법안 어디로?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기초연금 법안 처리를 두고 여야가 마지막 협상을 진행한다. 새누리당은 정부가 제출한 하위 70% 노인들에게 국민연금 지급액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국민연금 연계안을, 민주당은 하위 70%에게 20만원을 주도록 하는 기초노령연금법 개정안 처리를 각각 요구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안이 재정적으로 어렵다는... 기초연금 처리 불투명..2월 임시국회도 '반쪽' 2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를 하루 앞둔 27일 법사위가 상설특검 및 특별감찰관제 도입에 합의하면서 본회의가 정상 개최됐지만 핵심 쟁점인 기초연금법 처리엔 실패해 '반쪽' 오명을 쓰게 됐다. 여야는 국회 재적의원 2분의 1의 의결로 상설특검을 발동하는 상설특검과, 대통령 배우자·4촌 이내 친족·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이상 공무원을 감찰 대상으로 하는 특별감찰관제를 도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