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축구)포항·울산·전북·서울..빅4는 '맑음' 다음달 8일 K리그 클래식 개막을 앞두고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빅4'가 시즌 전망을 환하게 밝혔다. 포항스틸러스, 울산현대, 전북현대, FC서울은 지난 25~26일 펼쳐진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1차전에서 3승 1무의 성과를 거뒀다. 새 시즌을 앞두고 변화의 움직임이 어느 정도 엿보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포항, 스틸타카 넘어 '멀티탭 축구'... (축구대표팀)차두리·곽태휘 부상에 김주영 발탁 차두리(33·FC서울)에 이어 중앙 수비수 곽태휘(33·알힐랄)까지 '부상 악재'가 겹치면서 축구대표팀은 대체자로 김주영(26·FC서울)을 선발했다.대한축구협회는 27일 곽태휘가 왼쪽 발등에 타박상을 입어 대표팀에서 제외됐으며 대체자로 김주영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왼쪽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 부상으로 낙마한 차두리에 이어 재차 부상 선수가 나왔다.곽태휘는 ... (축구대표팀)차두리 부상, 그리스전 제외 2년 3개월 만에 축구대표팀 복귀를 앞뒀던 차두리(33·FC서울)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차두리는 지난 25일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센트럴코스트(호주)와 1차전에서 왼쪽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이날 차두리는 90분을 모두 소화했으나 경기 후 정밀검진에서 부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기에서 FC서울은 2-0으... (AFC축구)포항 황선홍 감독 "세레소의 추억은 옛정" 과거 몸담았던 세레소오사카(일본)와 일전을 앞둔 포항스틸러스의 황선홍(46) 감독이 냉정한 승부를 예고했다. 포항스틸러스는 25일 저녁 7시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세레소오사카와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예선1차전을 치른다. 황선홍 감독은 24일 기자회견에서 "나가이 스타디움도 생각나고 내게 좋은 추억을 준 팀이라 감회가 새롭다"면서도 "감독 입장에... (축구대표팀)기성용 파트너는 누구?..하대성·한국영 경쟁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축구대표팀의 중원 경쟁이 치열하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기성용(25·선덜랜드)과 함께 대표팀 허리를 지킬 선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표팀 홍명보(45) 감독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그리스전(3월6일)에 나설 24명을 발표했다. 그리스전은 사실상 브라질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점검이라는 게 중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