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농구)전자랜드 정영삼 "이제 플레이오프 모드" 인천 전자랜드의 정영삼(30)이 플레이오프를 내다보고 있다. 정영삼은 27일 부산 KT와 시즌 6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남은 경기를 플레이오프 모드로 계속 적극적으로 하자는 분위기가 팀에 있다"고 전했다. 이날 전자랜드는 70-63으로 KT를 꺾었다. 공동 4위 맞대결에서 승수를 쌓으며 기분 좋게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정영삼은 3쿼터에만 9득점을 몰아쳤다. 자신의 모든 득점... (프로농구)KT 전창진 감독 "태풍아 마음대로 해" "하고 싶은 것 다해. 24초를 다 써도 좋으니까 1대1도 많이 하고 돌파해서 내주는 것도 좀 해줘. 공 갖고 넘어와서 바로 슛 던지는 거 그것만 하지 않으면 돼." 부산 KT의 전창진 감독은 27일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를 앞두고 대뜸 "전태풍이 잘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실제 전태풍은 이날 10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다만 KT가 63-70으로 져 빛이 바랬다. 그래도 전창진 ... (프로농구)시즌 막판 '감독대행' 체제 속속 시즌 막바지인 프로농구에서 '감독대행' 체제가 확산되고 있다.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4팀 중 3팀이 감독대행 체제다. 서울 삼성, 원주 동부,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감독대행이 팀을 이끌고 있다. '성적 부진'을 이유로 감독들이 잇따라 떠났다. 감독은 떠났지만 구단 입장에서는 시즌을 무리 없이 끝내는 게 우선이다. 이 때문에 기존 코치들이 팀을 대신 이끌고 있다. 새 얼... (프로농구)KT 조성민, MVP 꿈 영글어간다 부산 KT의 조성민(31)이 최우수선수(MVP)를 향해 달리고 있다. 조성민은 21일 고양 오리온스와 경기에서 4쿼터 막바지에 8연속 득점을 터트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1분여를 남기고 63-62로 1점 근소하게 앞선 상황에서는 도망가는 결정적인 3점슛을 터트렸다. KT는 이때 도망간 점수에 힘입어 69-64로 오리온스를 이겼다. 조성민은 이날도 3점슛 5개를 넣었다. 특히 4쿼터... (프로농구)모비스, 삼성전 6승.."주말 연전은 죽기 살기" 울산 모비스가 서울 삼성을 꺾으며 올 시즌 6번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마무리했다.5연승을 달린 모비스는 공동 1위인 서울 SK와 팽팽한 순위 싸움도 이어갔다.모비스는 20일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라운드에서 70-61로 이겼다.2쿼터까지 모비스는 32-33으로 뒤졌으나 양동근이 3쿼터에서만 10점을 몰아넣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