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윌리엄스 연은총재 "美, 내년 중반쯤 금리 인상 할 듯" 존 윌리엄스(사진) 미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총재가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내년 중반쯤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시애틀대에서 열린 강연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인 견해로는 경제상황에 따라 내년 중반쯤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미국 경제... 버냉키, 퇴임 후 첫 강연에 억대 강연료 한 때 전세계 금융 시장을 들었다 놨다 했던 벤 버냉키(사진) 전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 세계의 중앙은행 수장에서 평범한 학자로 돌아갔지만 그의 입은 여전히 뜨겁다. (사진로이터통신)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은 버냉키 전 의장이 퇴임 직후 가진 첫 공개 강연에서 최소 25만달러(약 2억6000만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버냉키가 연준으로부터 받... 연준 베이지북 "한파로 美일부지역 성장 둔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혹한으로 미국 일부 지역의 성장세가 둔화됐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최근 미국 경제는 완만하게 성장했다"면서도 "추운 날씨가 소매업과 제조업 분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베이지북은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연은)으로부터 보고받은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베이지북에 따르면, 12곳 중 8...  오바마 3.9조달러 예산안 공개..올해 3.1% 성장 전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조9000억달러에 이르는 2015회계연도 예산안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미국 경제가 2005년 이후 가장 빠른 성장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예산안의 중심이 소득과 경제적 기회의 불평등을 바로 잡는 것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제 회복이 가시화 된 만큼 지출 감소보다는 투자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강... 피셔 Fed 부의장 지명자 청문회 13일로 연기..눈폭풍 탓 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부의장 지명자의 청문회가 기상악화로 연기됐다.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 지명자(사진유튜브)4일(현지시간) 미 상원 은행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당초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피셔 부의장 지명자의 인준 청문회를 오는 1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문회가 연기된 이유는 지난달 자넷 옐런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이 두 차례나 연기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