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캐나다 FTA 타결..관세 90% 이상 철폐 우리나라와 캐나다의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됐다. 2005년 7월 첫 협상을 시작한 지 9년9개월 만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에서 열린 한-캐나다 통상장관회담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에드 패스트(Ed Fast) 캐나다 통상장관이 한-캐나다 FTA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한-캐나 FTA에 대해 "캐나다는 세계 11위 경제대국이지만 그동안 우리... 산업부, 중소기업 R&D인력·기술지원에 288억 투입 정부가 연구인력 부족으로 기술경쟁력을 높이는데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돕기 위해 288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기술경쟁력 향상을 돕는 내용의 '2014년도 기술인재 공급 및 활용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 인력지원 사업(233억원) ▲생산현장 종... 한-캐나다 통상장관 회담..FTA·TPP 이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에드 패스트(Ed Fast) 통상장관이 서울에서 만나 한-캐나다 통상장관회담을 열고 자유무역협정(FTA)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에서 우리 측은 윤 장관과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 등이 실무진을 구성하며, 캐나다는 에드 패스트 장관과 이안 버니(Ian Burney) 통상차관보 등이 참석한다. 한... 표창원 "증거조작, 정권바뀌면 재수사..지금 특검하라"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는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지금 새누리당은 대통령의 어떤 산하 조직 같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의 결단이 결국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표 전 교수(사진)는 11일 SBS 라디오 '한수진의 전망대'에서 특검이 도입되기 위해서는 "국회 다수당인 새누리당이 동의를 해주어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표 전 교수... '만기친람' 박 대통령, 한달만에 '증거 조작' 언급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서울시공무원 간첩 증거 조작 사건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지난달 13일 중국대사관이 서울고등법원에 검찰 제출 증거 공문서가 위조됐다는 답신을 보내며,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된 지 거의 한달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실체적 진실을 조속히 정확하게 밝혀 더 이상 국민적 의혹이 없도록 해야한다"며 "현재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