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피티니 Q50, '부진' 일본차에 부활의 희망 Q50을 앞세운 인피니티의 상승세가 부진에 빠진 일본차에 부활의 희망을 안겼다.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는 1585대 판매됐다. 지난해 2월(1645대)에 비해 3.6% 감소했지만, 지난 1월에 비해서는 9.3% 증가했다. 단 한달의 실적만으로 지난해의 부진에서 벗어났다고 할 수는 없지만 부활의 신호탄을 쏜 정도로는 해석된다는 평가다. 지난 1월 일본차는 1450대 판매되며 수... (제네바모터쇼)인피니티, 'Q50 오 루즈' 고성능 엔진 공개 인피니티는 지난 4일(현지시간) 열린 '2014 제네바 모터쇼' 기자 간담회에서 고성능 콘셉트카 'Q50 오 루즈'의 엔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Q50 오 루즈'의 3.8리터 V6 트윈 터보 차저 엔진은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61.2㎏·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전륜과 후륜에 50대 50까지 토크 배분이 가능하다. 또 상시 4륜 구동 시스템과 결합돼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Q50 돌풍'..인피니티, 부진 끝이 보인다 인피니티가 디젤엔진과 가격을 무기로 한 Q50을 앞세워 기나긴 부진 탈출을 노린다. 지난 11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 '더 뉴 인피니티 Q50'의 계약대수가 단 하루 만에 200대를 돌파하는 등 초반 흐름이 심상치 않다. 120여대 선주문이 포함된 수량이지만 월 판매목표가 200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예상보다도 빠른 페이스다. 이 같은 Q50 돌풍의 이유로는 단연 가격과 디젤엔... 시작부터 먹구름..일본차, 올해도 쉽지 않다! 디젤 열풍 속에 일본차로서는 올해도 국내시장 공략은 요원할 전망이다. 한 해 시작을 알리는 1월부터 최악의 성적표를 내놓으며 출발대에서 삐긋했다. 지난달 일본차는 총 1450대 판매되며, 수입차 시장점유율 9.8%에 그쳤다. 지난해에도 부진의 연속이었지만 수입차 시장점유율이 10% 밑으로 떨어진 적은 없었다. 지난해 일본차의 점유율은 14.1%, 가장 낮았던 달인 지난해 10월 점유... (시승기)겉모습 바뀐 K9..첫인상의 굴레서 벗어나나 첫인상은 보통 수초 만에 결정된다. 게다가 한번 정해지면 개선되기는 어렵다. 기아차의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 K9은 지난 2012년 5월 출시된 이후 첫인상의 굴레에 갇혀 허덕였다. 2012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0개월 동안 총 1만2628대 판매됐다. 월 평균 631대 꼴로 당초 판매목표인 월 2000대에 턱없이 모자란 수준이다. 지독한 부진에 빠졌던 K9이 지난달 9일 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