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방은행, 감성마케팅 '눈길' 고객들과 감성적 소통을 추구하는 지방은행들의 감성마케팅이 눈길을 끈다. 사회공헌활동, 스토리마케팅을 통해 금융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희석시키고 지역민과 친밀감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영업점마다 고유의 특성을 반영해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영업점 스토리마케팅'을 전개한다. 대구 구암동지점의 경우 벽면에 비둘기와 바위 등을... 국내銀 총자본비율, 바젤II 대비 0.21%p ↑..'안정적 수준' 지난해말 국내은행의 총자본비율이 바젤II 기준 자기자본비율에 비해 0.21%포인트(p) 상승했다. 3일 금감원은 지난해말 국내은행 총자본비율이 14.55%로 2012년 말보다 0.25%p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도입된 바젤III는 기존 바젤II에 비해 자본의 질적요건을 강화하고 보통주자본비율을 신설했다. 금감원은 현재 모든은행의 총자본 비율이 경영실태평가 1등급 기... 지방은행, 수도권 세력 확대 지방은행들이 최근 수도권으로 세력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역에 국한된 영업망을 확대해 수도권에 집중된 자금흐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JB전북은행은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반포지점을 개점했다.(사진전북은행) 2일 업계에 따르면 JB전북은행은 서울 서초구 반포지점의 개점으로 수도권지역에 14개 지점... 지난해 거주자 외화대출 큰폭 감소..엔화약세 영향 지난해 국내은행의 거주자 외화대출잔액이 엔화대출의 감소로 크게 줄어들었다. 거주자 외화대출은 국내 거주자가 미 달러화나 엔화로 이용하는 대출로 해외 실수요 목적 및 중소제조업체의 국내시설 자금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국내은행의 거주자 외화대출 잔액은 251억7000만달러로 한해전보다 47억7000만달러 줄었다. 특히... 지난해 은행 신규발생 부실채권 31.3조..3년來 '최고치' 지난해 조선·건설 등 경기민감업종의 거액 부실이 크게 늘면서 국내은행 신규발생 부실채권이 31조3000억원에 달해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금융감독원 2013년중 국내은행의 신규발생 부실채권이 31조3000억원으로 전년대비 큰 폭(6조900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고정이하여신비율)은 1.77%로 전년대비0.44%p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