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재현 회장, "동양사태, LIG 사건과 달라" 혐의 부인 1조원이 넘는 사기CP를 발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64)이 법정에서 경영관리의 과오는 인정하나 CP발행 사기와 회계부정에 대해 혐의를 부인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위현석) 심리로 열린 세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현 회장은 변호인을 통해 "당시 구조조정으로 계열사의 주식이 회복되는 등 CP변제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다"며 "C... '1조 사기어음' 동양그룹 재판, 25일 본격시작 1조원대 사기어음을 발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64)의 재판이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위현석)는 5일 특경가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현 회장의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25일 첫공판을 열고 주 2회 집중심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 회장의 변호인을 비롯해 함께 기소된 동양그룹 임직원... '동양사태' 정진석 사장 "부도 알고 판매 강요한적 없다" '동양그룹 사기CP 발행'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정진석 전 동양증권 사장(56)이 법정에서 피해자에게 미안하다면서도, 자신의 혐의를 일체 부인했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위현석) 심리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정 사장은 변호인을 통해 "동양증권은 CP를 발행한 회사가 아니라 판매한 회사"라며 "CP발행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창구 직원이 투... 동양증권, 상반기 'tRadar' 전국 순회 강연회 동양증권(003470)(www.MyAsset.com)은 오는 25일부터 전국 주요 지점에서 'tRadar 전국 순회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tRadar 전국 순회 강연회'는 3월18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열린다. 이번 강연회는 서울 을지로 동양증권 골드센터영업부를 비롯한 전국 주요 지점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tRadar'는 지난 2012... '동양사태' 피해자들, 현재현 등에 집단소송 추진 동양그룹의 '사기 CP발행' 피해자들이 현재현 동양그룹회장(65·구속기소) 등 동양그룹 임직원들을 상대로 '증권관련 집단소송(CLASS ACTION)'을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와 투기자본감시센터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정동 프란체스코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회장 등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번 사태는 현 회장의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