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황식 서울시장 도전 "모든 것 던지겠다는 각오" 이명박 정권에서 2년 5개월 동안 최장수 국무총리를 역임한 김황식 전 총리가 16일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대법관·감사원장·국무총리 등 40여 년간 임명직 공무원을 맡은 김 전 총리의 첫 선출직 도전이다. 그의 합류로 여권 내 서울시장 경선은 3파구도(김황식·이혜훈·정몽준)가 형성돼 약 한 달 여간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김 전 총리는... '민주·安' 통합신당명 '새정치민주연합' 확정(종합) 민주당과 새정치연합(가칭)의 통합신당 당명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확정됐다. 박광온·금태섭 통합신당 추진단 공동 대변인은 16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당명을 발표하며 "'새정치민주연합'은 양 세력의 상호 존중과 동등한 통합 정신을 의미하고, '새정치'라는 시대의 요구와 '민주당'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한데 묶어 미래 지향적이고 시대 통합적인 정신을 담고 있다"라고 설... 돌아온 김황식 "역전 굿바이 히트 치겠다" "지금부터 열심히 해 역전 굿바이 히트를 치겠다."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미국에서 14일 오후 전격 귀국한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약 200여 명의 지지자가 모인 인천공항에서 "출마가 늦었지만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의 한 사람이라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김황식 전 총리는 "또 상황에 따라 희생 번트를 대는 경우가 있더라도 당의 승리를 최우선의 목표로 삼... 서상기, 대구시장 출마 선언 "창조경제 중심도시 만들겠다" 국회 정보위원장을 맡고 있는 3선의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이 14일 6.4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서상기 의원은 이날 새누리 대구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100년 전 서상돈 선생께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분연히 일어나셨던 것처럼 저 역시 오늘 이 자리에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대구 경제 살리기를 위해 큰 결단을 내리게 됐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서 ... '룰의 전쟁' 수습 나선 새누리.."100% 여론조사도 경선 원칙" 김재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 14일 6.4 지방선거 제주지사 당내 경선 방식이 100% 여론조사로 정해진 것에 대해 "(당헌·당규상) 취약지역에서 여론조사를 할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원칙"이라고 주장했다. 김재원 부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제주지사 후보만이 아니라 전라북도 지사 후보도 여론조사 공천으로 하기로 했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