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가짜 금괴에 진짜 도장 찍어준 세관 공무원 기소 뇌물을 받고 가짜 금괴를 진짜 금괴인 것처럼 도장을 받게 해준 관세청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선봉)는 관세청 공무원 이모씨(49)를 가짜금괴를 진짜금괴로 꾸며 반출하도록 해주고 뇌물을 수수한 혐의(수뢰후부정처사)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2007년 3월 인천공항 세관에 근무한 이씨는 금괴 밀수업자 2명으... 檢 '간첩증거 위조' 사건 핵심 국정원 직원 체포..내일 중 구속영장(종합) '서울시 공무원 간첩증거 위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증거를 위조한 핵심 인물로 지목된 국정원 직원 김모 과장(일명 김사장)을 체포해 조사 중으로 이번 사건이 일대 전환점을 맞게 될 전망이다. 간첩증거 위조의혹 진상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에 따르면, 김 과장을 15일 오후 7시쯤 체포해 현재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오고 있다. 검찰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국정원 현직 ... '증거조작 의혹' 수사속도 내는 검찰..윗선규명은 '글쎄' 검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빠르게 수사 속도를 내고 있지만, 증거조작을 지시하거나 관련 보고를 받은 국가정보원 '윗선' 규명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검찰은 15일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고 국가정보원 협력자 김모씨(61)의 신병을 확보했다. 김씨는 간첩사건 당사자 유우성씨(34)의 변호인 측이 법원에 제출한 출입경 기록 등 증거를 뒤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