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軍 철모 무거워 '목 디스크'..국가유공자 인정 군에서 사격통제관으로 근무하며 쓴 철모로 인해 목 디스크가 발병했다면 국가유공자로 인정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9부(재판장 이종석)는 군 예비역 장교 최모씨(33)가 인천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낸 국가유공자등록거부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군복무 중 업무와 훈련으로 인해 경추(목) 부위에 부담을 주는 업무... 30년 전 집주인에 '보증금 달라' 억지부리고 성추행..징역형 출소한 뒤 30년 전 세들어 살던 집으로 찾아가 보증금을 돌려줄 것을 요구하고 이에 응하지 않자 80대 가까운 여주인을 성추행 한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3부(재판장 정계선)는 30년 전 세입자로 산 적이 있는 집 주인을 찾아가 강제추행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5년간의 신상공개와 5년간의 전자발찌(... "청와대 또 현직 법관 빼 가..재판 어떻게 하라고?" 최성준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내정되면서 현직 법관의 행정관료 등용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청와대는 14일 "최성준 내정자가 판사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를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할 것으로 판단돼 발탁했다"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고등법원 부장판사는 차관급이니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가게 되면 장관급으로 승진하게 ... "노무현 차명계좌 있다" 조현오 前청장 징역형 확정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를 언급하는 등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59·사진)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13일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 전 청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조 전 청장이 대법원 선고 6일 전 낸 보석신청도 기각했다. 조 전 청장은 서울지방... 법원, 중소기업회생사업 간담회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윤준 수석부장)는 13일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제4별관 4층 세미나실에서 '2014년 중소기업 회생컨설팅 사업 시행 간담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회생신청을 냈으나 절차비용을 부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고자 서울중앙지법이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연계해 마련한 사업이다. 해당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청 등의 지원으로 회생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