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등기이사 보수, 주주총회 결의 없어도 받을 수 있나 총 662개사의 주주총회가 일제히 열리는 21일은 14일에 이어 '2차 슈퍼 주총데이'로 시장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주주들이 한 자리에 모인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선임 외에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와 관련된 승인안건 등이 처리된다. 삼성전자가 제4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 보수 한도액을 48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0억원 인상한 것도 주총에서의 결의를 ... '한예종 교수 채용 비리' 조희문 前영진위원장 등 2명 구속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교수 채용 과정에서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조희문 전 영화진흥위원장(57)과 김현자 전 국립무용단장(67)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승주 영장전담판사는 17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조 전 위원장과 김 전 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2011년 6월 ... 법원, 軍 철모 무거워 '목 디스크'..국가유공자 인정 군에서 사격통제관으로 근무하며 쓴 철모로 인해 목 디스크가 발병했다면 국가유공자로 인정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9부(재판장 이종석)는 군 예비역 장교 최모씨(33)가 인천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낸 국가유공자등록거부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군복무 중 업무와 훈련으로 인해 경추(목) 부위에 부담을 주는 업무... 30년 전 집주인에 '보증금 달라' 억지부리고 성추행..징역형 출소한 뒤 30년 전 세들어 살던 집으로 찾아가 보증금을 돌려줄 것을 요구하고 이에 응하지 않자 80대 가까운 여주인을 성추행 한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3부(재판장 정계선)는 30년 전 세입자로 산 적이 있는 집 주인을 찾아가 강제추행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5년간의 신상공개와 5년간의 전자발찌(... "청와대 또 현직 법관 빼 가..재판 어떻게 하라고?" 최성준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내정되면서 현직 법관의 행정관료 등용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청와대는 14일 "최성준 내정자가 판사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를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할 것으로 판단돼 발탁했다"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고등법원 부장판사는 차관급이니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가게 되면 장관급으로 승진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