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2차유출에 대출사기도 연루..날개없는 신뢰 추락 개인정보 2차유출이 확인된 지 5일 만에 대규모 사기대출에 금융감독원 직원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감독당국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졌다. 금융당국 수장들이 새해를 시작하며 '신뢰'를 키워드로 제시했지만, 최근 잇따른 대규모 사고에 대해 금융당국의 부실한 관리·감독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새해 다짐은 무색해졌다. 19일 KT ENS 직원과 납품업체 대출사기 사건에 ... 아시아·오세아니아 연금상품, DC형이 '대세'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연금상품은 확정급여형(DB)보다는 확정기여형(DC)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자산운용협회(AOIFA) 컨퍼런스'에서는 연금상품이 DB형에서 DC형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같은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이 제기됐다. 압둘카디르 카씸 말레이시아 자산운용협회 회... 퇴직급여 일시금 많은 까닭.."연금화 정책 부재 탓" 퇴직급여의 연금화가 이뤄지지 않는 이유가 정책 부재 탓이란지적이 나왔다. 박상규 한국투자증권 은퇴설계연구소 연구위원은 14일 '퇴직연금 급여의 연금화 유도 방안'이란 보고서에서 "지난해 4분기 55세 이상 퇴직자 중 퇴직급여를 일시금으로 받은 사람은 91.6%"라며 "연금화 정책 부재가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박 연구위원은 "현재 퇴직연금제도라는 이름으로 ... 신제윤 금융위원장 "금융권, 외환위기 이후 최대의 위기상황"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최근 계속된 금융사고로 금융에 대한 신뢰가 매우 악화돼 금융권이 외환위기 이후 최대의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고 평가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실천 방안 및 금융 규제 개혁 방안'을 위한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신제윤 위원장은 13일 은행회관에서 금융지주사 회장 및 업권별 협회장 등과 '경제혁신 3개... 트러스톤 싱가포르 헤지펀드, 이머징 아시아 톱10 글로벌 헤지펀드 평가기관인 바클레이헤지는 12일 트러스톤자산운용의 싱가포르법인이 운용하는 헤지펀드인 트러스톤다이나믹코리아펀드를 이머징 아시아분야 톱10으로 선정했다. 바클레이헤지는 최근 트러스톤 다이나믹코리아펀드의 최근 3년간 평균수익률이 이머징 아시아시장에 투자하는 글로벌 헤지펀드 가운데 톱10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 싱가포르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