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대래 "한중FTA, 산통 깨는 한이 있어도 의견반영"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서 경쟁당국의 역할을 제대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투명성과 비차별, 방어권 문제를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협상문안에 집어넣지 못하게 되면 경쟁챕터 자체를 FTA협상테이블에 올릴 필요가 없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노 위원장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공정경쟁연합회 초청강연에서 "중국이 2... 노대래 "공정위 규제는 성격달라..특성 감안해야"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사진)이 범정부적 규제개혁 움직임과 관련해 공정위 규제의 차별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사진공정위)노 위원장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한 공정경쟁연합회 초청강연에서 "공정위 소관 규제는 일반적인 규제와는 성격이 다르므로 이러한 특성을 감안해 유형별로 분리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규제... 공정위, '카카오' 시장지배적지위 남용 조사하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칼끝이 조만간 모바일 플랫폼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가 모바일시장 점유율이 높은 메신저와 메신저게임산업에서의 불공정행위를 주목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20일 공정위 고위관계자는 "모바일 플랫폼에서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관심있게 보고 있다"면서 "당장 조사여부를 얘기할수는 없지만 시장이 비대해지고 있는만큼 눈여겨 보고 있다"고 말했다.... 얼룩진 건설업..빈번한 부조리는 '뇌물' 건설 부조리사건 중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은 다름 아닌 입찰·계약 단계에서 건설기업이 발주기관에 주는 뇌물로 드러났다. 19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최근 3년간 법원판례와 감사원 감사보고서, 언론보도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건설 부조리사건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사건이 뇌물 사건(43.0%)이었다. 이어 건설명의 대여(11.2%)와 업무과실·사고(각 7.5%), 담합·하도급(... 朴 대통령, 직접 통일준비위원장 맡는다 "통일은 대박"이라던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4월 출범할 예정인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의 위원장을 직접 맡는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14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고 5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될 '통일준비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제공청와대) 이에 따르면 통일준비위는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통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