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대래 "경제민주화, 이름만 없지 더 강해져"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박근혜 정부의 경제민주화가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적극 반박했다. 경제민주화라는 표현만 없어졌을뿐 실제 경제민주화의 내용은 강화됐다는 것이 노 위원장의 주장이다. 최근 국정과제로 표현되고 있는 비정상의 정상화나 규제완화와 같은 정책들이 모두 경제민주화의 일환이라는 것. 노 위원장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한 공정... (기자의눈)입법부 입법권 막겠다는 행정부 수장 고강도 규제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국회의원의 입법을 통해 규제가 양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규제를 개혁해 경제를 살리겠다는 취지는 알겠지만, 행정부의 수장인 대통령이 국회의 입법권을 막겠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다. 우리 헌법은 입법권은 국회에(40조), ... 민주 "재벌규제는 없애고 입법 규제는 만들겠다니" 20일 TV로 8시간 생중계됐던 박근혜 대통령 주재의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에 대해, 민주당이 박 대통령이 규제 개혁이 아닌 앲애기에 몰두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김한길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무차별적인 규제 없애기는 능사가 아니다"며 "나쁜 규제를 없애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좋은 규제를 없애는 건 참 나쁜 일"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저축... 노대래 "담합, 적발되면 기업 망한다고 생각해야할 것"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21일 기업의 담합사건 처리와 관련해 "입찰담합에 대한 제제는 굉장히 강화하고 있다"면서 "잘못해서 적발되면 기업이 망한다는 인식을 가지는 게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한 공정경쟁연합회 초청강연에서 "작년에 솜방망이니 리니언시니 하는 이런 제도도 많이 고쳤다. 유격을 굉장히 좁혔다"며 이같... 노대래 "한중FTA, 산통 깨는 한이 있어도 의견반영"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서 경쟁당국의 역할을 제대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투명성과 비차별, 방어권 문제를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협상문안에 집어넣지 못하게 되면 경쟁챕터 자체를 FTA협상테이블에 올릴 필요가 없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노 위원장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공정경쟁연합회 초청강연에서 "중국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