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 금융사·기업 해외진출 선봉장 '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은 국내 금융사와 기업의 해외진출 징검다리 역할을 통해 '한류금융'에 앞장서고 있다. 수은은 지난 2012년 해외 대형 프로젝트의 발굴과 금융자문ㆍ주선 서비스 제공을 담당하는 금융자문실을 금융자문부로 확대 개편했다. 이 부서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참여 초기부터 전문화된 금융지원을 하고있다. 김용환 전임 행장은 "수은법 개정으로 해외 직접투...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취임.."선진국 진입 최첨병 역할"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수출입은행은 1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이덕훈 신임 행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 강당에서 이덕훈 신임 수은 행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수출입은행) 이덕훈 행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우리나라가 선진국 진입에 돌파할 수 있도록 수출입은행이 최첨병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밝... 수출입銀, 760억엔 규모 사무라이본드 발행 7일 수출입은행은 760억엔 규모의 사무라이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사무라이본드는 일본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발행하는 엔화표시 채권이다. 이 채권은 연 0.40% 금리의 2년 만기 350억엔과 연 0.45% 금리의 3년 만기 300억엔, 연 0.64% 금리의 5년 만기 110억엔 등 투자자 수요에 맞춰 만기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금리는 역대 한국계 사무라이본드 가... 이덕훈 전 우리은행장, 신임 수출입은행장 임명 기획재정부는 이덕훈(사진) 전 우리은행장이 제18대 수출입은행장으로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이덕훈 신임 수출입은행장(65)은 1981년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으로 시작해 대한투자신탁 사장과 우리금융지주 부회장, 우리은행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역임했다. 2001년 우리은행장 취임 이후 만성적자에 시달리던 우리은행을 3년 연속 대규모 흑자로 전환시켰다. 시장과... 기재부, 수출입은행장에 이덕훈 前 우리은행장 제청 이덕훈 전 우리은행장(사진)이 차기 수출입은행장에 이르면 6일 공식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차기 수출입은행장에 이덕훈 전 우리은행장(現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 대표)을 제청했다. 수출입은행은 기재부 산하기관이며 행장은 기재부 장관의 제청에 의해 대통령이 임면한다. 이 신임 행장은 서강대 수학과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