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자력방호방재법 3월 처리 무산.. 與野 "4월 최우선 처리" 정치권을 뜨겁게 달궜던 원자력방호방재법 3월 처리가 결국 무산됐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24일 오후 긴급 회동을 통해 막판 협상을 시도했으나 합의점 도달에 실패했다. 다만 여야는 관련 법을 4월 임시국회에서 최우선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동 후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핵방재법은) 일단 못하는 것으로 됐다. 결렬됐다는 말씀드리고 4월 1일... 정몽준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해야"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24일 "안철수 의원이 당당하려면 신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게 도리"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김황식 전 총리의 선거 사무실 개소 후 기자들과 만나 "(안 의원의 박원순 시장 지원설에 대해) 실망이다. 안 의원은 금년 초 '박 시장이 (서울시장) 양보할 차례'라고 분명하게 이야기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하향세 뚜렷..'비상'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이 뚜렷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격 통합을 결정한 새정치민주연합으로서는 비상등이 켜진 셈이다. 2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은 3월 둘째주 주간집계에서 34.8%를 기록해 새누리당(49.6%)에 14.8%p 뒤졌다. (제공리얼미터) 이는 지난주 격차 9.5%p와 ... 황우여 "천막당사 10주년..개혁·변화 꾸준히 추구"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천막당사 10주년을 맞아 24일 "국민의 명령과 시대정신에 따라 개혁과 변화를 꾸준히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4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은 불법 대선 자금을 수수해 '차떼기당'이란 오명 아래 천막당사로 옮겨 쇄신을 추구한 바 있다. 당시 한나라당 대표는 박근혜 현 대통령이며 천막당사 투쟁은 84일 만에 종료됐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오늘의 이슈)박 대통령, 한중 정상회담 ◇박근혜·시진핑, 한중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새벽(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 도착 직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앞서 박 대통령은 23일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네덜란드 헤이그로 출발했다. 박 대통령은 25일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3자 정상회담을 갖게 된다. 박 대통령이 한미일 정상회담에 앞서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