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대그룹 총수 평균 64.2세..김승연 회장 29세에 총수 취임 재계를 이끄는 10대그룹의 희노애락(喜勞愛樂)은 해당 기업의 총수와 맥을 같이 해왔다. 그룹의 기틀을 닦은 초대 회장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면서 2·3세 경영이 진두에 섰다. 최연소로 그룹 총수직에 오른 이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다. 김 회장은 1981년 부친인 김종희 전 회장이 타계하자 29살의 나이로 회장직에 올라, 올해로 33년간 한화를 이끌고 있다. 비록 최근 ... 상의 정책자문단 출범..'경제혁신 3개년 계획' 첫 시험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이 경제계의 목소리에 힘을 보탠다. 13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경제, 기업정책·규제, 노동 등 7개 분야의 전문가 40인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출범시켰다. 대한상의는 자문단을 통해 조사·연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함으로써 경제계 목소리에 무게감을 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 외면당하는 '시간선택제일자리'..동참기업 17% 그쳐 정부의 핵심 일자리 정책인 시간선택제 일자리 도입이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적합한 직무가 부족하고 생산성이 저하될 것을 우려해 채용에 소극적인 탓이다. 2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35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시간선택제 일자리와 일·가정 양립 관련 기업의견 조사' 결과를 보면, 산업현장 전반에서 시간선택제를 이미 채용... '삼성 유산소송·김승연 회장' 항소심 같은날 선고..재계 주목 세기의 소송으로 주목 받은 '삼성가(家) 유산소송'과 김승연 한화(000880)그룹 회장의 형사사건 항소심 선고 결과가 다음 달 6일에 나온다. 26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14부(재판장 윤준)는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을 상대로 낸 주식인도 청구소송의 선고공판을 다음달 6일 오전 10시에 열기... '통상임금 노사지침'에 촉각 곤두세우는 재계 '통상임금 적용 범위'에 관한 대법원 판결이 나온지 한 달여만에 고용노동부가 다음 주중 내놓을 '노사 지침'을 두고 재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간 재계는 '통상임금 범위'에 대한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없는 상황에서 고심해 왔다. 올 초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입금협상에서 판결의 입장을 반영해야하기 때문이다. 대법원은 지난달 근속기간에 따라 지급여부나 지급액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