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 터널 실드공법 첫 관통 서울시는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 구간 중 '석촌역~방이사거리' 524m의 터널을 실드터널 공법을 활용, 지난달 24일 첫 관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구간은 백제초기 몽촌토성 등 문화재 지역과 접해있으며 올림픽공원을 횡단하는 노선으로 안전성을 확보해야 했다. 이에 시는 소음과 진동이 없는 실드터널 공법을 이용했다. 실드 터널 공법은 기존 화약을 이용한 터널공법(... 서울시, 주택태양광 설치에 최대 282만원 지원 서울시가 주택태양광 설치에 최대 282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10년간 총 2579가구에 주택태양광 보급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는 총 7억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2㎾ 이하 설치시 1㎾당 111만원씩 최대 222만원, 2~3㎾ 이하 설치시 1㎾당 94만원씩 최대 282만원까지 설치비를 지원한다. 주택 소유주나 소유예정자로 최근 1년간 월 평균 ... SH공사,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2400명 모집 SH공사는 저소득·사회취약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기존주택 매입임대' 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1순위는 오는 5~7일, 2순위는 오는 10~11일 접수를 시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SH공사가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뒤 저소득가구에게 시중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최장 20년간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보증금와 임대료 기준으로 2인 이하, 16... 롯데월드 인근 장미아파트 주민들..도로 때문에 '뿔나' "서울시와 롯데는 지하로 도로개설 하라!!" 잠실 신천동 3500여가구의 장미아파트 단지 내에는 이 같은 내용의 현수막이 지난달부터 내걸려 있다. 교통난 해소를 위해 올림픽대로와 잠실대교 남단을 연결하는 지상 및 지하도로공사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지만 장미아파트 뒤쪽, 한강 변에 계획된 지상도로 구간이 문제가 됐다. 주민들은 단지 인근 지상도로 조성 계획의 전면 백지... 아현고가도로 45년만에 철거..6일부터 전면통제 국내 첫 고가도로인 '아현고가도로'가 45년만에 철거된다. 4일 서울시는 아현고가도로 철거공사를 위해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68년 9월 19일 개통된 아현고가도로는 노후화로 막대한 보수·보강 비용이 들고 기능도 떨어졌다. 시 관계자는 "아현고가도로는 80억원의 비용을 들여 보수·보강 해야 하지만 유지관리비만 매년 약 4억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