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유우성 결심 미뤄달라" 공소장변경 의견서 제출 검찰이 오는 28일로 예정된 유우성씨(34)의 항소심 결심공판을 미뤄달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25일 재판부에 제출했다. 이는 검찰이 재판부에 공소장 변경 신청서를 정식으로 제출한 것은 아니지만, 공소장 변경을 위해 예정된 결심공판의 날짜를 미뤄달라는 취지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현철)는 이날 유씨가 재북화교임을 숨기고 탈북자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정착지원... 검찰, '로비의혹' 신림동 가야쇼핑 재건축 시행사 압수수색 서울 관악구 신림동 가야쇼핑 부지의 주상복합아파트 재건축 사업과정에서 시행사 대표가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로비자금으로 사용한 의혹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문홍성)는 가야쇼핑 부지에 세워진 주상복합아파트 '가야 위드안' 시행사인 주식회사 남부중앙시장 정모 대표의 자택과 회사 사무실 등 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 검찰, 직업훈련비 받아 챙긴 위탁업체 대표 등 기소 정부가 운영하는 근로자 직업능력개발 훈련 과정을 조작해 정부 보조금을 챙긴 위탁업체 대표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이두봉)는 자동화 프로그램을 이용, 훈련과정을 조작해 억대의 정부보조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강모씨(52)를 구속 기소하고 장모씨(44)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1년 6월부터 지난해 4월... 檢 '제주 관광단지 비리의혹' 前김영편입학원 회장 수사 착수 검찰이 제주도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과정에서 건설사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택 전 김영편입학원 회장(63)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건은 대검 중앙수사부 폐지 이후 신설된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4부의 첫 인지 수사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김 전 회장이 '제주 판타스틱 아트시티' 개발사업과 관련해 거액의 돈을 받았... 檢, 삼성계열 임원 횡령금 '채동욱 혼외자' 측 유입 수사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삼성계열사가 횡령 당한 돈이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씨 측에 유입됐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25일 삼성계열사 임원으로 근무하던 채 전 총장의 고교동창 이모씨가 근무 중 횡령한 돈 가운데 일부를 임씨에게 건넨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