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협 파업 철회했지만..건정심 개편 ‘난항’ 불가피 대한의사협회가 2차 총파업을 철회키로 하면서 우려됐던 의료대란은 피했지만 의정 2차 협의문 발표 이후 논란이 불거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구조 개편의 경우, 실제 실현까지는 상당한 난항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7일 마지막 의-정 재협상을 진행할 당시.(사진이경화 기자) 앞서 지난 17일 보건복지부와 의사협회는 최종 담판 끝에 그... 의료계 2차 총파업 철회..수가 논란은 '여전'(종합) 대한의사협회가 찬반투표 끝에 정부와의 의정 협상안을 수용키로 하면서 오는 24일부터 6일간 예고된 2차 총파업은 철회됐다. 우려했던 의료대란은 일어나지 않아 국민적 불안은 덜게 됐다.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0일 서울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의-정 협상안 찬반투표 결과 “파업을 유보한다”고 발표했다.(사진이경화 기자) 의사협회는 20일 서울시 용산구 이촌... 의협 찬반투표 종료..2차 총파업 철회(상보) 오는 24일부터 6일간 예고됐던 의료계 2차 총파업이 철회됐다. 우려했던 의료대란은 일어나지 않아 국민적 불안은 덜게 됐다. ◇투표 집계 최종.(자료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는 20일 찬반투표 집계 결과, 정부와의 협의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표 결과, 찬성 62.16%(2만5628표), 반대 37.84%(1만5598표)로 집계됐다. 이번 투표에는 전체 의사 회원 6만9923명(시도... 의협 "원격진료 시범사업..도입 저지 위한 것" 대한의사협회가 “시범사업 수용이 원격진료에 동의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해명에 나섰다. 지난 17일 ‘제2차 의-정 합의’ 직후 불거진 논란에 대한 수습 차원이다. 의협은 18일 원격진료 시범사업을 수용키로 한 것은 사실상 원격진료에 동의한 것 아니냐는 대다수 지적에 대해 “원격진료를 저지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주장한 것”이라고 맞섰다. 의협은 “입법 전 시범사... 시민·보건의료단체 “의협, 휴진 빌미 수가인상 따냈다” 시민·보건의료단체는 2차 의-정 합의안에 대해 “국민을 배제한 밀실야합”이라며 “수가인상 논의가 없었다는 것은 말장난이다. 집단휴진을 빌미삼아 수가인상을 따냈다”고 비판했다. ◇참여연대와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느티나무홀에서 앞서 2차 의-정 협의결과에 대한 분석 비판 기자설명회를 가졌다.(사진이경화 기자) 참여연대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