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황제노역' 허재호 회장 노역장유치 중단(1보) ‘황제노역’으로 논란에 휩싸인 허재호 대주그룹 회장에 대한 노역장 유치가 중단된다. 대검찰청 공판송무부(부장 강경필 검사장)는 26일 “관련 법리 검토결과 노역장 유치 집행된 수형자에 대해 형 집행을 중단할 수 있다는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노역장 유치집행도 형의 집행에 관한 규정을 준용하고 있고, 형 집행정지 사유 중 임의적 형집행 정지사유에 해당한다... 檢, '증거조작' 국정원 직원 통신3사 통신내역 확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증거위조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통신3사로부터 국가정보원 직원들의 통신내역을 확보했다. 증거위조 사건의 핵심 참고인인 국정원의 권모 과장(51)이 자살을 시도하면서 잠시 주춤했던 검찰이 국정원 직원들이 인터넷 전화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확인작업에 나섰다. 26일 검찰과 통신사 등... ‘간첩증거 조작 의혹’ 수사팀, 국정원 윗선 수사 재개 국가정보원 권모 과장(50·4급)의 자살 시도로 중단됐던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 수사가 재개됐다. 서울중앙지검 간첩 증거위조의혹 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26일 국정원 4급 직원인 이인철 주선영 총영사관 영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소환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사는 주한중국대사관이 '위조문서'라고 밝힌 간첩사건 당사자 유우성씨의 ... '불법 다단계' 주수도, 사기 혐의로 추가 벌금형 확정 불법다단계 판매 혐의로 징역12년형을 선고받은 주수도 전 제이유그룹 회장(58)이 추가로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받은 뒤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사기)로 추가기소된 주씨에 대해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다고 26일 밝혔다. 2심 재판부는 “제이유 네트워크의 매출은 2005년 상반기부터 급감해 사...  검찰, "유우성 결심 미뤄달라" 공소장변경 의견서 제출 검찰이 오는 28일로 예정된 유우성씨(34)의 항소심 결심공판을 미뤄달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25일 재판부에 제출했다. 이는 검찰이 재판부에 공소장 변경 신청서를 정식으로 제출한 것은 아니지만, 공소장 변경을 위해 예정된 결심공판의 날짜를 미뤄달라는 취지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현철)는 이날 유씨가 재북화교임을 숨기고 탈북자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정착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