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호주 축구영웅' 해리 키웰, 은퇴 선언 '호주의 축구영웅' 해리 키웰(36·멜버른 하트)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26일(한국시간) '키웰이 다음달 12일 웨스턴시드니와 경기를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친다'고 보도했다. 1996년 처음 호주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키웰은 2012년까지 56경기에 출전해 17골을 터트렸다. 호주 대표팀은 키웰이 전성기를 달리던 2006년 독일월드컵에 진출하며 사상 첫 월드컵... 구자철 허벅지 부상, 결장 불가피 독일 분데스리가의 구자철(25·마인츠)이 허벅지 부상을 당해 당분간 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독일 언론 '스폭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구자철이 22일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서 전반만 뛰고 교체된 이유는 허벅지 부상 때문'이라며 '26일 브라운슈바이크와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마인츠는 구자철 외에 율리안 바움가르트링거와 다니 샤힌이 부상으로 ... (임정혁의 스포츠에세이)손흥민 침묵..뛰어놀 '공간'이 없다 손흥민의 최근 활약이 다소 조용하다. 레버쿠젠에서 이렇다 할 모습이 많이 줄었다. 최근 9경기에서 골이 없다. 레버쿠젠 또한 9경기 동안 1무8패다. 손흥민과 팀 모두 목이 탄다. 사실 손흥민에게 '부진'이란 표현을 쓰고 싶진 않다. 팀은 잘하는데 손흥민만 못하면 그건 부진이라 얘기할 수 있다. 그러나 레버쿠젠도 못하고 손흥민 또한 눈에 띄지 않고 있다. 전술적으로 문제가 있을... (프로축구)부산 임상협, 2라운드 최우수선수 선정 부산아이파크의 임상협(26)이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19일 "임상협이 5분 동안 2골을 터트리며 디펜딩 챔피언을 무너뜨렸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임상협은 지난 15일 포항스틸러스와 홈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후반에 연속 2골을 터트려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연맹은 2라운드 베스트11도 발표했다. 공격수에는 ...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최다 골..'살아있는 전설'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27·아르헨티나)가 FC바르셀로나 구단 역사상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메시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 경기장에서 열린 2013~2014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홈경기인 오사수나전에서 3골을 몰아치는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그는 전반 18분, 후반 18분, 후반 43분 모두 팀 동료들의 패스를 이어받아 깔끔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