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만 뚫어도"..제약업계, 만리장성 '도전장' “중국시장만 뚫어도 글로벌 진출 절반의 성공이다.” 시장 규모 162조원. 연평균 성장률 12%. 세계 최대 파머징(pharmacy+emerging) 마켓으로 부상한 중국 의약품 시장의 규모와 성장률 수치다. 이미 중국은 지난해 미국, 유럽에 이어 세계 3위 제약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2020년에는 전체 의약품 시장 350조원을 돌파해 세계 2위의 제약시장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중국... "中경제, 소규모 위기 직면했다" 최근 디폴트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중국 경제가 '작은 위기'(mini crisis)에 직면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사진로이터통신)25일(현지시간) 리다오쿠이 전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은 홍콩에서 열린 '크레디트스위스 아시아 투자 컨퍼런스'에 참석해 "정부의 경제 개혁이 회사채 첫 디폴트 사태를 이끌었다"며 "중국의 지방 정부 부채는 작은 위기로 향해 가고 있다"고 ...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중국시안 반도체공장 5월 가동" 삼성전자(005930)의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이 오는 5월 가동을 시작한다. (사진삼성전자)김기남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메모리사업담당(사장)은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수요사장단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시안 반도체 공장은 5월 준공식 후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중국 시안 반도체공장은 지난 2012년 9월 공장 기공식을 열고 공사에 착수했다. 계획대... 러시아, 中 에너지 수출로 활로 모색 크림사태로 서방과 껄끄러운 관계를 맺고 있는 러시아가 중국 등 아시아 쪽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을 잇는 에너지관 (사진유튜브)에너지 경제학자 필립 빌리거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25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아시아 구매자들과 에너지 거래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대신 에너지를 수출할 수 있는 나라를 찾던 러시아가 아시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 송민순 "한국, 북핵해결 위해 '미-중' 연결고리 역할해야" 참여정부 시절 외교통상부 장관을 역임한 송민순 전 의원은 26일 "북핵 문제 해결에 있어 한국이 미국과 중국의 연결고리가 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송 전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 차단을 보증할 수 있는 당사자가 지금은 중국이고 6자 회담 재개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취할 수 있는 주 당사자는 미국이다. 이것을 묶어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