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회계가투명해야 시장이산다)③내·외부, 투트랙 해결이 '답'이다! 국내 기업의 낮은 회계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면서 부실한 회계처리와 감사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업, 회계법인, 회계제도를 아우르는 근본 대책을 통해 외부감사인과 기업의 유착관계를 막고 독립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관련법 개정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 금융당국 "대외 리스크요인, 국내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금융당국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요인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7일 '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며 이 같이 평가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양적완화 추가 축소 결정은 이미 예견된 사안인 만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 증선위, 회계처리 기준 위반 네스테크·성림레저개발 검찰 통보 증권선물위원회는 26일 열린 제 6차 정례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네스테크와 성림레저개발에 대해 증권발행제한과 감사인지정·검찰통보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네스테크는 지난 2009년 이후 제3자를 위한 지급보증을 제공한 사실을 제무재표 주석에 기재하지 않았다. 또 소액공모공시서류에도 빠뜨렸다. 다만 2009년 회계연도 ... 증선위,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혐의 4인 '고발' 증권선물위원회는 26일 열린 제6차 정례회의에서 두개 종목의 주식에 대해 불공정거래를 한 혐의로 4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증선위는 A사의 지배인 B가 회사의 공급계약 무산과 감사의견 거절 정보를 직무상 미리 알고, 정보가 시장에 공개되기 전에 보유 주식을 매도해 5억원 상당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확인했다. 또 상장법인 C의 최대주주가 보유한 ... 평안엘앤씨·바이오리더스, 정기보고서 제출위반..과징금 '4000만원' 증권선물위원회는 26일 열린 제6차 정례회의에서 정기보고서 제출 의무 위반을 이유로 평안엘앤씨와 바이오리더스에 대해 각각 4000만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평안엘앤씨는 외부감사대상 법인으로 지난 2011년 주권 소유자가 620명이 되면서 이듬해 사업보고서 제출대상이 됐지만, 2011년과 2012년 1분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바이오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