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수가 목표인 지하경제 양성화, 목표 수정해야" 박근혜 정부의 지하경제 양성화 정책에 대한 강도높은 비판이 제기됐다. 지하경제의 양성화라는 조세정의 실현보다는 단순한 세수입 확충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어 지속가능하지 못한 정책이라는 지적이다. 염영배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29일 한국재정학회 춘계학술대회 발표 논문 '공약가계부와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해 "현재의 지하경제 양성화 정책은 세원의 투명화를 ... 朴 '드레스덴 연설' 여야 반응 엇갈려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등을 제안한 박근혜 대통령의 28일 '드레스덴 연설'에 대한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다.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은 남북한 주민들의 인도적 문제 해결, 공동번영을 위한 민생 인프라 구축, 동질성 회복 등 3대 제안을 통해 이산가족 정례화, 남북경협의 다변화, 남북교류협력 사무소 설치 등 구체적인 통일 방법론을 조목조목 제시했다"라고 호평했다. 박대출 대변인... 朴 통일 외교 드레스덴 연설로 '화룡점정' 독일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드레스덴 연설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와 남북 간 교류 확대 등 전향적인 태도를 취하면서 '통일 외교'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박 대통령(사진)은 이날 드레스덴공대에서 연설을 갖고 북한 당국에 이산 상봉 정례화와 '모자패키지(1000days) 사업'을 펼쳐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 확대 의사를 내비쳤다. (사진뉴스토... (전문)박근혜 대통령 드레스덴 연설문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구상 존경하는 한스 뮐러 슈타인하겐 총장님과 드메지에르 전 총리님,그리고 드레스덴 공대의 교직원과 학생 여러분! 독일의 명문 드레스덴 공대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무엇보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드레스덴 공대에서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곳 드레스덴은 구 동독에서 가장 빨리 발전한 지역으... 朴 대통령, 北에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전격 제안 박근혜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북한에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와 '남북교류협력사무소' 설치 등을 전격 제안하면서, 북한의 비핵화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이날 드레스덴공대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라인강의 기적이 한강의 기적으로 이어졌듯이, 독일 통일도 한반도의 통일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남북한 주민들의 인도적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