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병대 법원행정처장 "법관사회, 신뢰 위기 인식하고 있나" 박병대 법원행정처장이 최근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 사법부의 크고 작은 사건에 대해 뼈저린 자성을 촉구했다. 박 처장은 28일 오후 2시 대법원 401호에서 열린 전국 수석부장회의에서 "먼저 드리고 싶은 질문은, 과연 우리 법관 사회가 지금의 상황의 이 엄중함을 절실하게 인식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국민의 걱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마냥 남의 ... 지난해 법률서비스 적자 7억4백만 달러..역대 '최대'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 법률서비스 산업이 사상 최대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법률서비스 적자금액은 7억4백만 2000달러로 2006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대 폭의 적자를 냈다. 우리 돈으로 무려 7566억 6290만원의 국부가 유출된 것이다. ◇최근 8년간 법률서비스 수입 및 지급 추이(자료제공한국은행) 지... 공익사단법인 온율, '공익활동 법제도 개선방안' 학술논문 공모 공익사단법인 온율이 기업들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학술논문을 공모한다. 사회적으로는 기업 등의 사회환원을 장려하고 있지만 법제 미비로 인해 기부 등 공익활동을 하고도 거액의 증여세 등을 부담하는 예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온율의 이번 학술논문 공모는 이와 관련한 법제도 개선 추진에 앞서 실시되는 것이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 변호사 등록거부 이정렬 前 판사 소명자료 누락 논란 '변호사 회원등록 거부'를 두고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와 이정렬 전 창원지법 부장판사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이 전 부장판사는 17일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대한변호사협회의 회원등록 심사와 관련해 보낸 서류 중에 (제가) 서울변호사회에 제출한 소명서류가 누락됐다"며 "고의에 의한 누락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주장했다. 이 전 부장판사는 지난 16일 대한변협(회장 위철... 이정렬 前판사 '변호사 등록거부' 논란..'소송' 가능성도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는 변호사 등록을 신청한 이정렬 전 부장판사(44·사법연수원 23기)의 변호사 등록과 입회를 거부한 가운데 자칫 송사로 번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변호사회는 지난 6일 이 전 부장판사에 대해 변호사 회원등록심사위원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입회를 거부하기로 하고 이 같은 의사를 첨부한 이 전 부장판사의 변호사 등록신청서를 대한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