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짝퉁어그' 티켓몬스터..불만소비자에 200% 배상, 가만있으면 '어물쩍'(종합) 국내 대형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켓몬스터가 10억원대의 '짝퉁' 신발을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호주 유명 부츠 브랜드 어그(UGG)의 위조품 13억원 상당을 판매해 수익을 올린 혐의(상표법 위반)로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와 상품 기획담당 직원 한모(3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티켓몬스터는 지난 2012년... 檢 세무조사 편의 대가 뇌물받은 세무공무원 무더기 기소 세무조사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기업 수 곳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세무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서울지방국세청에 근무하며 세무조사대상 기업으로부터 뇌물을 받아온 혐의(뇌물수수 등)로 당시 팀장 홍모(55)씨 등 5명의 세무공무원을 불구속 기소하고, 인터넷강의 업체 M사 직원을 뇌물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불구속 기소했다... '짝퉁 어그부츠 판매' 티켓몬스터 직원 등 기소 짝퉁 어그 부츠를 판매해 10억대의 수익을 올린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 직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31일 명품 여성용 부츠 브랜드 ‘UGG'의 위조품 9137점을 판매해 13억원 상당의 수익을 올린 혐의(상표법 위반)로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와 이 회사 상품 기획 담당 과장 한모씨(36)를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티켓몬스터가 올린 범...  관세청, 허재호 관련 대주그룹 외환조사 착수 관세청이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72)의 은닉재산을 찾기 위해 외환거래조사에 착수했다. 31일 관세청 고위관계자는 "허재호 전 회장의 은닉재산과 관련해 외환거래 내역을 들여다 볼 것"이라며 "수출대금과 투자금액의 환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관세청이 외환거래조사팀을 동원, 대주그룹이 외환거래를 통해 허 전 회장의 비자금 조성에 기여했는지 등을... 검찰, '증거조작' 국정원 비밀요원·협조자 31일 기소 검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증거위조에 관여한 국가정보원 비밀요원과 협조자를 오는 31일 재판에 넘길 것으로 보인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간첩증거 위조의혹 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피고인 유우성(34)씨의 북-중 출입경기록 등 위조문서 입수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국정원 김모 과장(일명 김사장·구속)과 국정원 협조자 김모(61·구속)씨를 31일 기소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