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납품 비리' 한국공항공사 직원 구속 항공장비 납품 업체로부터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한국공항공사 직원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문홍성)는 지난달 30일 항공장비 납품 업체로부터 입찰 관련 청탁과 함께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배임수재 등)로 한국공항공사 세무과장 최모씨(42)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공항공사 R&D 연구개발... 검찰 수사관들 '기능직 전환' 집단 반발..전국적 확대 조짐 검찰 기능직 직원이 일정 시험을 거치면 수사관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 '검찰공무원 직종개편'에 반발해 서울동부지검 소속 수사관들이 가처분 소송을 내기로 결정한 가운데, 수사관들의 집단 반발이 전국적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3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뿐 아니라 광주지검도 이날 회의를 열고 가처분 소송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수원지검 안산지청도 이날 ... 검찰, '동양시멘트 시세조종' 투자자문사 대표 등 3명 체포 현재현 전 동양그룹 회장과 공모해 동양그룹 계열사인 동양시멘트의 시세조종에 가담한 투자자문사 대표 등이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선봉)는 현 회장과 공모해 시세조종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E투자자문사의 실질적인 대표 이모씨 등 3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2일 E투자자문사 사무실과 이 대표 자택 등 10여곳을 ... 납품비리 의혹 롯데홈쇼핑 신헌 사장, 다음주 검찰 소환될듯 롯데홈쇼핑의 수백억 규모 납품·횡령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횡령액 중 일부를 상납받은 정황이 포착된 신헌 롯데백화점 사장(60)을 다음 주 중 소환할 것으로 보인다. 3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신 사장이 업무추진비 명목 등으로 고위 임직원들로부터 정기적으로 회사자금을 상납받은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이다. 검찰은 이에 따라 신 사... 檢 '세금계산서 허위발급' 현대글로비스 이사·법인 기소 현대글로비스 임원과 법인이 100억원에 가까운 세금계산서를 허위로 발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범기)는 136회에 걸쳐 총 96억원대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혐의(특가법상 허위세금계산서 교부 등)로 현대글로비스(086280) 미국 조지아 법인장 이모씨(50)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법인도 쌍벌 규정에 따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