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오석, 세종 온 KDI에 "손 내밀면 잡을 수 있는 거리"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종시이전을 마무리한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이제 손 내밀면 잡을 수 있는 거리가 됐다"며 "정책 당국자와 KDI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우리 경제의 난제들을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 부총리는 4일 오후 세종시 KDI 신청사 개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재작년 KDI원장 시절에 기... 정홍원 "무인기, 과거 정부도 생각 못해" 정홍원 총리가 북한 무인정찰기 사건과 관련, "과거 어느 정부도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 (탐지 장비를) 갖추지 못한 것"이라며 무인기 사전 탐지 실패 원인을 설명했다. 정 총리는 4일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저고도·초소형 무인기에) 관심이 적었던 것이 사실인데 앞으로 특히 유의해 국민들이 걱정 안 하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북한 무인정찰기 관련 문제... (오늘의 이슈) 대정부질문 2일차, '외교·통일·안보' ◇ 대정부질문 2일차, '외교·통일·안보' 4일 대정부질문 2일차를 맞이한다. 외교·통일·안보 분야가 주요 안건이다. 여야는 잇따른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일련의 군사·도발행위에 대해 집중 거론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무인비행기의 청와대 촬영 사태와 관련, 안보태세 강화를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 이후 통... 4월국회 첫 대정부질문, 기초무공천 파기·증거조작 공방 여야가 3일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와 '간첩증거 조작 사건' 등 주요 현안에서 극명한 입장차를 보였다. 이석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우리도 (새누리당과 마찬가지로) 기초공천 폐지를 국민께 약속했다. 그런데 새누리당의 반대로 법을 못 고쳤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새정치연합 후보들은 약속을 지키려 사랑하는 당을 눈물로 탈당하고 있... 홍일표 "사회통합 위한 '부분 연정' 제안" 홍일표 새누리당 의원이 연립정부 구성의 장점을 들고, 사회통합을 위한 '부분 연정'을 제안했다. 홍 의원은 3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연정의 정신을 살려 협치의 정치문화를 가꿔야 한다"며 "내각의 일부(환경, 노동, 복지)를 야당이 맡도록 제안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런 제안의 배경으로 연정의 장점과 극심한 갈등에 빠져있는 우리 정치 현실을 제시했다. 홍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