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동양시멘트 주가조작 투자자문사 대표 등 구속영창 청구 검찰이 현재현 전 동양그룹 회장과 공모해 동양그룹 계열사인 동양시멘트의 시세조종에 가담한 투자자문사 대표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선봉)는 현 회장과 공모해 시세조종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E투자자문사 대표 이모씨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일 E투자자문사 사무실... 강덕수, 검찰소환 '치욕'..무너진 '샐러리맨 신화' 평사원으로 시작해 30년 만에 그룹 회장에 오르며 샐러리맨들의 신화적인 존재로 군림하던 강덕수 전 STX회장이 횡령·비리 혐의로 검찰에 전격 소환됐다. 강 전 회장은 4일 오전 9시30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들어와 "횡령 배임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여러분께 죄송하다. 성실히 검찰조사 받겠다"고 답했다. 강 전 회장은 STX중공업 자금으로 다른 계열... '한예종 교수채용비리' 조희문 前영진위원장 등 4명 기소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교수 채용과정에서 청탁과 함께 뇌물을 수수한 조희문 전 영화진흥위원장(57)과 김현자 전 국립무용단장(67) 등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문홍성)는 한예종 교수채용과 관련해 청탁을 받고 억대의 돈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뇌물 등)로 조 전 위원장과 김 전 단장을 구속기소하고, 이들에게 돈을 건넨 정모씨(48)와 김모씨(55) 등 2... 강덕수 STX 전 회장 검찰 출석 "성실히 조사받겠다" 2400억원대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64)이 검찰에 출석했다. 강 전 회장은 4일 오전 9시30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들어와 "횡령 배임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여러분께 죄송하다. 성실히 검찰조사 받겠다"라고 답했다. 강 전 회장은 이어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에 "해외 출장도 많았고 전혀 그럴 시간이 없었다"라고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