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러다 다 죽는다"..野, '기초 무공천' 반발 계속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청와대 방문이라는 강수를 둔 데 이어 당내에서는 '기초선거 무공천' 재검토 여론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은 "(기초단위 후보들이) 시쳇말로 이러다가 다 죽습니다" 얘기한다며 당 지도부의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비판했다. 정 의원은 "기초 무공천 논란에서... 새정치연합 "박 대통령, 회담 요청 침묵은 직무유기"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영수회담 가부 여부를 알려달라고 한 시점인 7일, 새정치연합 지도부가 "입장을 밝혀달라"고 또 다시 촉구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 대표가 박 대통령께 기초공천 폐지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만나자고 제안한 지 8일째이고, 청와대에 면담 신청을 한 지는 3일째"라며 "대통령에게는 침묵할... (오늘의 이슈) 朴, 기초공천 영수회담 응답할까 ◇ 朴 대통령, 기초공천 관련 영수회담 응답할까 7일 박근혜 대통령이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제안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및 국정 현안 관련 '영수회담'에 대해 응답할지 주목된다. 안철수 대표는 지난달 30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기초선거 무공천 약속 이행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며 회담을 전격 제안했다. 이후 몇 차례의 ... 새누리 "무공천 논란, 朴 대통령과 무관" 새누리당은 6일 6.4 지방선거 최대 화두인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과 관계없는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새정치민주연합은 당내 무공천 철회 요구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기초공천 관련 입장을 요구한 ... 野 경기지사 김진표-김창호 '공약 저작권' 싸움 갈 길 바쁜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번엔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간 '공약 저작권' 싸움에 휘말렸다. 6일 6.4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나선 김진표 의원과 김창호 전 청와대 국정홍보처장은 현 경기 북부 지역 일대를 따로 분리하는 법안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법안 이름은 각각 '평화통일특별도'(김진표), '평화특별자치도'(김창호)로 유사하다. 김창호 전 처장 측은 김진표 의원 측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