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유우성씨 공소장 변경..사기 혐의 포함 검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과 관련, 피고인 유우성씨(34)가 화교임을 명확히 하고 사기 혐의 등을 추가한 공소장 변경신청을 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현철)는 7일 유씨에 대한 공소장 변경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먼저 기존에 ‘유우성’으로 표시된 피고인 이름을 리우찌아강으로 변경하고 유씨가 유가강, 유광일, 조광일, 유우성이라는 이름으로 ... 강덕수 前 STX회장 사건, MB 정·관계 로비로 번지나 수천억원대 횡령·배임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강덕수 전 STX회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강 전 회장과 가까웠던 MB정부 인사들이 수사대상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수천억대 횡령·배임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강 전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 중... '간첩사건 증인' 北보위부 공작원, 증언유출 책임자 고소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던 전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요원이 자신의 증언을 유출한 관계자를 찾아 처벌해 달라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자신이 북한 보위부 공작원 출신이라고 주장하는 A모씨는 7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 민원실에 간첩사건 항소심 재판에서 비공개로 진행한 자신의 증언이 북한에 알려졌다며 이를 유출한 관계자를 찾아 처벌해 달... 檢 '채동욱 혼외자 정보 불법 조회' 靑파견 경찰 서면조사 채동욱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개인정보 유출사건에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개인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검찰이 최근 청와대 파견 경찰을 상대로 서면조사를 실시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는 최근 채 전 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군(12)과 채 군의 어머니 임모씨(55)에 대한 개인정보 등을 무단 조회한 의혹을 받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관계자에 대해 서면조사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