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실련, 서울중앙지법에 동양증권 주주대표소송 제기 시민단체가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65) 등 동양증권 대주주 및 경영진을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4일 오전 11시쯤 현 회장과 정진석 전 동양증권 사장(56) 등 동양증권 대주주와 경영진 8명에 대해 1조 3203억원을 동양증권에 지급하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주주대표소송이란 소수주주권의 일종으로서 일정한 자격을 갖춘 주주... 장수산업, '장수온돌' 상표권 침해 항소심 패소 '별이 다섯 개'라는 광고로 잘 알려진 침대 제조업체 장수산업이 "'장수온돌' 상표를 쓰지말라"며 장수온돌을 상대로 제기한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5부(재판장 이태종)는 장수산업이 "'장수온돌'에 대한 상표권이 침해됐다"며 장수온돌과 이석안 장수온돌 대표(65)를 상대로 낸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이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 애플-삼성, 특허소송 2차전..20억달러 배상 요구 애플이 이번주 중으로 삼성전자(005930)에 20억달러 이상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2차 특허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즈(F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이번 소송에서는 삼성이 구글의 히로시 록하이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담당 부사장 등을 증인으로 요청할 예정이다. 실리콘벨리 기업을 증인석에 앉혀 애플의 홈그라운드 이점을 희석시키겠다는 의도로... BoA, 부실 모기지판매 벌금 95억달러 합의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부실 모기지채권 판매 혐의로 미 당국과 95억달러달러 규모의 벌금에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oA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전부터 신용도가 낮고 부실 위험이 큰 모기지 채권을 국책 모기지 기관인 페니매이와 프레디맥에 판매해 부실을 전가했다는 혐의를 받아왔다. (사진뉴스토마토DB)BoA는 페니매와 프레디맥으로... 건보공단, 담배소송 위한 변호인단 선정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흡연피해에 따른 진료비 환수 청구소송'을 제기할 예정인 가운데 변호인 구성을 위한 선임공고를 시작했다. 26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이날 공단 홈페이지에 '담배소송 대리인 선임공고'를 내고 4월11일까지 소송을 대리할 법무법인 1곳을 모집하기로 했다. 소송 착수금은 1억3790만원, 소송액의 40% 이상에서 승소할 경우 성공보수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