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석화업계, R&D 1위는 LG화학 LG화학이 지난해 연구개발비에 4470억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가 1.93%를 차지하며 석유화학 업체 가운데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반면 업계 2위인 롯데케미칼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1%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화케미칼과 금호석유화학 등과 비교해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 같은 격차는 사업 포트폴리오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 김승연 회장, 한화케미칼서 지난해 26억 연봉 챙겨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해 한화케미칼로부터 26억12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화케미칼(009830)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급여 없이 지난해 상여금 26억1200만원을 받았다. 김 회장의 수령금액은 등기이사 보수총액 47억3300만원의 절반을 넘어선 55%에 해당하는 규모다. 홍기준 한화그룹 부회장은 급여 ... 한화케미칼 "북미 셰일가스 진출, 변함없이 추진" 한화케미칼이 북미 셰일가스 사업 진출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사장)는 21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는 석유화학산업은 원가경쟁력 확보와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성패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면서 "어떠한 외적 요인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체질을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화케미칼, 사업재편 가속화..선택과 집중 한화케미칼이 사업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3월 들어 GDR(글로벌 주식예탁증서) 발행과 미국 다우케미칼의 기초화학사업 부문 인수 검토, 자회사인 한화L&C의 건자재 사업부문과 드림파마 매각 등 강도 높은 사업 개편을 추진 중이다. 비화학 분야의 사업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유화와 기초소재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이른바 '선택... 한화케미칼 "드림파마 지분 매각 검토 중" 한화케미칼(009830)이 제약 부문 자회사인 드림파마 지분 매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화케미칼은 19일 자회사인 드림파마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지분 매각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한화케미칼의 드림파마 지분 매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한화케미칼은 최근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