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극으로 치닫는 의료계..노환규 불신임 상정 ‘임박’ 의료계 내분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와 대의원회가 최근 빚어온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해 사실상 최종 담판을 벌였으나 얼굴만 붉혔다. 의협 집행부는 당초 예고대로 민법상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사원총회를 소집해 ‘대의원 해산의 건’을 진행하고, 대의원회는 노환규 회장의 불신임안을 상정해 회장직에서 끌어 내릴 방침이다. 강 대 강이다. 노환규 회장은 ... 둘로 쪼개진 의협..노환규, 불신임 압박에 사원총회 강행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 발의가 임박하면서 의협 집행부와 대의원회 간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조행식 인천시의사회 대의원은 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늘 저녁까지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 노환규 회장의 불신임 동의안 및 오는 19일 임시총회 개최 요구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제 이미 전체 대의원 242명 중 3분의 1인 81명 ... 노환규 불신임안 현실화..19일 임총 소집 요청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이 결국 현실화됐다. 조행식 의협 대의원은 오는 9일 대의원회에 '노환규 회장 불신임 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또 19일 노 회장의 불신임 안건 상정을 위한 임시총회 소집도 요청한다. 지난달 30일 열린 의협 임시총회에서 노 회장의 불신임 동의서를 받겠다고 밝힌 바 있는 조 대의원은 최근 재적 대의원 수인 3분의 1(81명)을 충족한 ... 민주의사회, 노환규 사퇴 촉구..비리의혹 제기 의료계 내분이 악화일로다.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과 시도 의시회를 주축으로 하는 대의원회가 정면으로 충돌한 가운데, 노 회장에 대한 비리의혹 제기와 함께 회장직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가 배포돼 파장이 예상된다. 민주의사회는 지난해 의협과 메디얼이 MOU를 체결한 것과 관련해, 메디얼의 대표이사가 노 회장의 지인이라는 이유로 의협의 중국 관련 사업의 독점권을 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