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황식-정몽준, '주식-병역' 놓고 연일 공방전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로 나선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정몽준 의원 간 네거티브(Negative) 공방전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캠프 측 인사 문제를 놓고 시작된 양측의 신경전은 정 의원의 현대중공업(009540) 주식 백지신탁 문제와 김 전 총리의 병역 기피 의혹 등 진흙탕 싸움 양상으로 비화되고 있다. 하지만 지지율 차를 극복하기 위한 김 전 총리 측의... 與 "유종의 미 거두자" 쟁점 법안 통과 촉구.. 野 압박 새누리당이 오는 16일 국회 본회의에 앞서 민생법안 통과를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을 압박하고 있다. 14일 오전 열린 상임위원회 간사단 회의에서 원내지도부는 기초연금법을 포함한 복지삼법, 신용정보보호법, 원자력방호방재법 등 여야 간 쟁점 법안에 대한 야당의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이날 최경환 원내대표는 "4월 국회가 이제 중반부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입법, 민생 법... 與 정병국, 경기지사 TV토론 제안 "경기도 문제는 대한민국 문제"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경기지사 경선을 치르고 있는 정병국 의원은 13일 후보 간 TV 토론회를 제안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대규모 인원 동원으로 세를 과시하는 구태 정치가 아닌 유권자가 지켜보는 정책토론회를 통해 온 국민이 바라는 정치를 만들 수 있다"며 "공영방송은 이러한 시대적 책무를 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후보 TV 토론 방송을 지상... 류길재 "통일부 안 보인다는 지적, 격려라고 생각"(종합)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최근 대통령의 '통일 대박' 발언 등으로 시작된 '통일' 국면에 역할이 없다는 지적에 "더 열심히 일했으면 한다는 격려의 차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류 장관은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의 "통일부의 역할이 없다는 비판에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당연히 공직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최선... 원희룡, 새누리 제주지사 후보 확정.."필승으로 보답" 11일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제주지사 후보로 원희룡 전 의원이 선출됐다. 여권 내 대표적 개혁파로 손꼽히는 원 전 의원은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소속으로 16·17·18대 국회에서 활약했고 당 사무총장까지 역임했다. 원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공개된 '100% 여론조사' 결과 69.3%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후보로 당선됐다. 김경택 전 정무부지사와 김방훈 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