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의 이슈)北 태양절..도발 또 벌일까 ◇北 태양절..도발 또 벌일까 북한의 최대 명절 중 하나로 꼽히는 김일성 주석의 생일 태양절을 맞아 북한이 또다시 군사적 도발을 벌일 수 있다는 우려가 감지된다. 과거 북한은 태양절이 있는 4월에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도발을 자행한 바 있다. 2012년 4월 13일에는 은하 3호를 발사하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연설 이후 남북 관계가 도리어 급랭하고 있... 새정치, '증거조작' 수사결과 맹비난 "국정원 털끝도 못 건드려" 검찰의 14일 간첩사건 증거조작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국정원이라면 털끝하나 건드리지 못한다는 사실을 자백했다"고 맹비난했다. 이윤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검찰의 수사 결과에 대해 "국민에게 실망만 안겨줬다. 최선을 다하지 않은 부끄러운 수사 결과"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수석대변인은 검찰이 국정원의 실무자를 기소하는... 검찰총장 "부끄럽고 면목 없다"..공판 검사들 감찰 지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진태 검찰총장()이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면목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관련 수사 및 공판검사들에 대해 즉시 감찰을 지시했다. 김 총장은 14일 ‘간첩 증거조작 의혹’사건에 대한 수사결과 발표 직후인 오후 3시20분쯤 대검찰청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이같이 지시했다. 김 총장은 지시에 앞서 “간첩사건 공... 유우성 수사·공판 검사들 무혐의..내부감찰도 비켜갈 듯 '서울시 공무원 간첩증거 위조' 사건과 관련 위조 증거를 재판부에 제출한 수사 및 공판검사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내부감찰 역시 비켜갈 것으로 보인다. 간첩 증거위조 의혹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14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국 이모처장 등 2명을 추가 기소하는 등 국정원 직원 총 4명을 기소하고 사건 수사를 종료했다. 관심이 집중됐던 ... 원세훈 대선개입 유·무죄 6월 중 결정 국가정보원을 동원해 지난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원장(63)에 대한 법원의 유무죄 판단이 오는 6월 안으로 나올 전망이다. 이 사건 심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범균)는 14일 원 전 원장의 재판에서 "오는 6월 초 결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심한 뒤 2주를 전후해 선고기일이 잡히는 점을 감안하면, 이르면 6월 중순 원 전 원장에 대한 선고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