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1월 국내 車 판매..'견고한' SUV와 '추락한' 승용차 견고한 SUV와 부진한 승용차. 11월 국내 완성차 5사의 자동차 판매 실적을 종합한 결과다. 이 기간 완성차 5사 중 내수에서 극히 부진했던 현대·기아차의 경우 SUV마저 낮은 성장을 보여 부진의 심각성을 더했다. 현대차의 11월 SUV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8%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같은 기간 싼타페(-12.1%)와 베라크루즈(-28.1%) 판매량이 크게 떨어졌지만 투싼ix가 14.9% ... 경제운전 잘하면 기름값 30% 아낀다 공회전 최소화, 정속주행 유지 등 경제운전을 생활화하면 기름값을 30% 이상 아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은 제4회 에코드라이브 챔피언십(연비왕) 결과 1등과 최하위 연비 차이가 30% 이상 벌어졌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치러진 연비왕 대회에서는 승용차부문 24명, 화물차 부문 23명이 참가해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주변 약 11km를 주행하면서 연비경쟁을 벌였... 경부·서해안 고속도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이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추석 귀경길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20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33.21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초 리터당 1950.62원으로 고점을 찍은 뒤 6주 연속 내림세다.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 구간의 휘발유 가격을 살펴보면, 경부 고속도로 상행선에... 美 5월 내구재 주문 3.6% 증가..예상 '상회' 미국의 5월 내구재 주문이 예상보다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미국의 5월 내구재 주문이 전달보다 3.6% 올라 전문가 예상치인 3.0%를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의 3.3%마저 상회하는 수치다. 승용차와 트럭 수요가 살아난 가운데 주택거래시장이 활기를 띠자 예상치를 능가하는 결과가 나왔다는 분석이다. 부문별로는 항공... 고유가에 하루 평균 교통량 감소 경기 불황과 고유가 행진으로 전국 교통량이 감소세를 보였다.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요도로 교통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평균 일교통량은 1만2809대로 전년대비 0.6% 감소했다. 2008년 이후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던 교통량이 감소세로 전환된 것이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이 평균 일교통량(1만4269대) 대비 107.5%로 가장 많았고, 일요일은 93.8%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