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인정보 불법취득' 변호사·사무장, "마케팅에 불과"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매입, 이를 사건 수임에 이용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와 사무장이 사건의 불법 수임을 위해 콜센터에 수임 성공보수로 지급한 비용은 마케팅 비용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안호봉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기일에서 이 모 변호사(39)의 법률사무소 사무장 왕 모 씨(46)는 "콜센터에 지급한 비...  "의료양극화 심화, 지역병원은 간호사도 없어" 나영명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실장이 국내 의료계 양극화 현상을 주도 하고 있는 소위 '빅5' 병원들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대형병원들의 무분별한 투자 경쟁이 의료 서비스 집중화 현상을 초래해 지역 간 의료 서비스 불균형, 중소·지역 병원의 도태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는 주장이다.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 그랜드 스테이션에서 <뉴스토마토>...  전공의 협의회장 "의료비용 증가가 갈등 출발점" 장성인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인구노령화 등으로 인한 의료비용 증가가 의료계와 정부간 벌어지고 있는 갈등의 출발점으로 본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16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2014 의료개혁 대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진단하고 지난 3월10일 있었던 전공의들의 총파업에 대해 "현재 의료환경에서 환자의 건강을 위한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한 결과"라...  노환규 “정부가 의료기관 편법 부추겨..수가 현실화시킬 것” “그간 원가에 못 미치는 ‘엄청나게’ 저렴한 건강보험수가(원가의 약 70%선으로 알려짐)로 인해 병원은 손실을 줄이고 이익을 늘이기 위해 각종 편법을 동원해야하는 현실에 직면했다. 37년이나 지속된 비정상적인 건강보험제도는 이제 바뀔 때가 됐다. 의사들도 더 이상 인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됐다”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 그랜드 스테이션에서 열린 <...  보건의료개혁안 논의할, 토론의 장 열려 의료 개혁 대토론의 막이 오른다. <뉴스토마토>는 16일 오후 2시 여의도 렉싱턴 호텔 15층 그랜드 스테이션에서 '보건의료제도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를 놓고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이날 의료계와 제약계의 양대 수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발제자로 나서...